항목 ID | GC02301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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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林東碩 |
영어음역 | Im Dongseok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
시대 | 근대/근대,현대/현대 |
집필자 | 김윤오 |
[정의]
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본관은 평택(平澤)이며, 1898년 3월 12일 칠곡군 인동면 진평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3·1의거 때, 진평동 주민들을 선도하여 만세시위를 하다 체포되어 태(笞) 90도(度)형을 선고받았다.
[활동사항]
1919년 3·1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될 때, 진평동에서 이상백(李相佰), 이영식(李永植), 이내성(李乃成) 등이 주동한 시위에 허도봉(許道封)과 함께 참가하였다. 3월 14일에 진평동 뒷산에 모인 시위 군중 약 200명의 앞에서 독립만세를 고창하며 행진을 하다가 경찰에 체포되어 같은 해 5월 8일 대구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형을 선고받고 공소하여, 6월 6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원판결이 취소되고 태형(笞刑) 90도(度)를 받았다.
[상훈과 추모]
1993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