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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 전승되어 온 전통적인 양식과 구조를 가진 주거 건축 및 건축의 내·외부공간에서 일어나는 생활 행위. 칠곡군은 경상북도 남서부,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 중류에 동서 양편으로 터를 잡고 있다. 군 동쪽으로는 대구광역시 북구와 동구·군위군, 서쪽으로는 김천시·성주군, 남쪽으로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북쪽으로는 구미시와 각기 경계를 이루며 위치한다.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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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의 전통적 건축 역사와 현황. 고건축이란 전통사회에서 형성 발달해온 건축을 말한다. 한국의 고건축은 시간적으로 조선 말기까지의 전통사회에서 지었던 건축을 말하며, 공간적으로는 우리 민족이 활동했던 한반도와 그 주변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건축을 지칭한다. 고건축은 각 시대의 사상, 종교, 정치제도 등의 인문·사회적 배경 및 기후, 지형, 산출 재료 등의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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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택. 녹리 고택은 사미헌(四未軒) 장복추(張福樞)의 고택으로 1900년대에 건립되었다. 각산리 녹동 서당 뒤편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노부부가 거주하고 있으며, 건물 구성은 본채와 사랑채, 사당 3동이다. 마을 뒤편의 야트막한 야산 산록에 터를 잡고 건물 배치는 전방에 ‘一’자형 사랑채와 그 뒤로 ‘ㄱ’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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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있는 조선 후기 양반 주택. 지붕의 망와에 ‘청 건륭 49년(1784)’ 또는 ‘도광(道光)’이라고 명문을 새긴 것이 있어 18세기 말에 처음 지은 후 19세기 중엽에 수리했음을 알 수 있다. 중사랑채 동측 토석담을 ‘담양담’이라 하는데, 이는 담양부사(潭陽府使)를 지낸 석담 이윤우의 선정(善政)에 보답하기 위해 담양 사람들이 와서 담을 쌓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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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조선시대의 주거 건축. 귀암공 종택은 호가 귀암(歸巖)인 이원정(李元禎)의 고택으로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서 국도 903호선의 반계리 방면으로 500m 가다 우측 골목으로 들어가면 귀암공 종택이 위치하고 있다. 귀암공 종택은 1670년(현종 11) 이원종이 양주목사 재임 때 돌밭[현 석전리]에 신기제택을 세워 매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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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하매마을에 있는 가옥. 근대에 지은 본채 1동과 패널로 지은 부속채 1동이 ‘二’자형으로 구성된 살림집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는 왜관읍에서 동쪽으로 약 4㎞ 지점에 위치하며, 예전 원(院)이 있었다고 해서 매원이라 했다고 한다. 지세는 북으로 용두산이 나직하게 감싸고 이를 등지고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마을은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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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주거 건축. 칠곡군 왜관읍의 국도 4호선과 지방도 908호선이 만나는 교차로에서 석전리 방향으로 5㎞ 정도 가다보면 우측에 위치한 중앙초등학교 가기 100m 전에 위치하고 있다. 안채와 사랑채는 문익공(文翼公) 이원정(李元禎)[1622~1687]의 차자인 이한명(李漢命)[1651~1687]이 건립하였으며, 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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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 건축된 관사 주택. 경부선의 약목역 관사는 일제강점기 때 건립된 전형적인 일본식 관사 건물이다. 당시 3개동 7개의 단위 주호가 건립되었다. 건축 형식은 역장 관사만 단독형 주택이고 나머지는 1개동 2호 연립형 주택이다. 복성리에 위치한 경부선 약목역에서 국도 33호선을 건너 서쪽 250m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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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귀바위 마을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지은 가옥. 석전리 이택기 가옥(石田里李擇基家屋)은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귀바위 마을에 위치한 농암 정사(聾巖精舍) 우측에 위치한다. 농암 정사 오른쪽 담을 함께 사용하고 있으며, 입구에는 알루미늄 문이 있다. 석전리 이택기 가옥의 오른쪽에는 농암 정사로 향하는 작은 문이 별도로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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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 건축된 관사 주택. 신동역에 근무하던 철도 종사원을 위해 지은 철도 관사이다. 2호 연립형 관사(館舍) 3동과 단독 주택형 관사 1동이 있었다. 대부분 헐리고 지금은 2호 연립형 관사 2동만 남아 있으며 민간인이 거주하고 있다. 신동역에서 북서쪽으로 100m 정도 떨어진 칠곡군 지천면 신동로7길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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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지은 관사 주택. 철도 관사는 철도 부설에 참여한 노동자의 숙소가 필요하여 가설 건축물 형태로 지은 것이 시초이다. 초기 철도 관사는 유사시 신속한 대응과 업무 편의를 위해 역사(驛舍)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했다. 신리 신동역 관사(新里新洞驛官舍)는 신동역(新洞驛)에서 북서쪽으로 100m 정도 떨어진 칠곡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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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지은 일본식 가옥.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왜관 초등학교 운동장 동남쪽에 면해 위치하는데, 일제 강점기인 1910년대 일본인 별장으로 지은 것이라 전한다. 건물은 시멘트 블록 담장으로 구획한 장방형 대지에 2층으로 지은 전형적인 일식 목조 주택이다. 평면은 장방형이며, 정면 중앙의 현관을 중심으로 좌우로 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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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 건축된 관사 주택. 이 주택은 1930년대 왜관역 관사로 건립된 것으로, 왜관역 북쪽에 역장 관사부터 역원 관사가 동서 5열로 줄지어 배치되어 있다. 건축형식은 역장 관사만 단독형 주택이고, 그 외는 1개동 2호의 연립형 주택이다. 총 5개동 9가구가 남아 있는데, 그 중 원형이 비교적 잘 남아 있는 것이 216-6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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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택. 중방댁은 1860년에 건립된 상류 주택으로 정침과 대문간채 일부가 남아 있고, 아랫채를 비롯한 몇 동의 건물이 퇴락해 소실되었다. 근년에 관리인이 개조·수리해 사용하고 있다. 매원마을 해은고택 바로 앞집으로 넓은 평지에 정침과 우익사·대문간채가 ‘ㄴ’자형으로 남아 있다. 대문간채 옆으로는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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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3길 104-5[매원리 340번지]에 있는 상류주거 가옥. 지경당은 광주인 이이종(李以鐘)[1831~1878]이 차남 이지연(李志淵)[1858~1931]을 분가시키기 위해 건립한 주택이다. 매원리 하매마을에 있던 풍각댁 정침을 이건하여 정침을 삼고, 그 외 건물은 후대 건립하였다.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광주이씨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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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민가 주택. 칠곡 해은 고택(漆谷海隱故宅)은 매원 마을의 주택 중에서 건립 연대가 가장 오래되고 규모도 잘 갖추어진 주택으로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상매 마을의 야산 자락 아래에 남향하여 위치하고 있다. 칠곡 해은 고택의 안채는 이동유가 1788년(정조 12)에 건립하였으며, 사랑채는 1816년(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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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공동주택 양식의 하나로 5층 이상의 건물을 층마다 여러 집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주거 형태. 우라나라 최초 아파트는 대한주택공사가 건립한 마포아파트이다. 마포아파트는 1961년 10월에 착공하여 1964년까지 1·2차 공사가 이루어졌다. 규모는 6층에 구조는 철근 콘크리트조이다. 특히 2차 아파트는 최초의 계단실형 아파트 구조에 내진 설계까지 적용된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