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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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倭館基地村整備事業 |
영어의미역 | Waegwan Military Campside Town Maintenance Work |
이칭/별칭 | 왜관 미군부대 주변 정비사업,왜관 부대 후문 앞 정비사업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관률 |
성격 | 정비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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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시작)연도/일시 | 1984년 8월 23일 |
종결연도/일시 | 1984년 11월 20일 |
발생(시작)장소 |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일대 |
관련인물/단체 | 칠곡군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적동 일대에서 이루어졌던 미군 부대 주변 정비사업.
[개설]
왜관 외국인부대 주변 정비사업 혹은 왜관 부대후문 앞 정비사업 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병폐 중의 하나인 부대 주변 취락지에 대한 정화·정비사업이었다. 칠곡군이 왜관읍 석적동 미군 부대 후문 앞의 무질서한 주택 난립으로 인한 도시 환경상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실시하였다. 미군 부대 주변 약 28,000평을 계획 대상지로 하였고, 지방 도로인 부대 후문 파출소 앞에서 부대 후문을 지나 마을 경계까지의 도로를 중심 대상 구역으로 하였다. 당시 도로 정비 사업은 도시 계획상 도로 폭이 현실적으로 넓어 확장이 불가능한 간선도로를 주민의 참여에 알맞도록 계획되었다.
[목적]
왜관기지촌 정비사업은 깨끗하고 균형 있는 도심 개발과 쾌적한 도시환경이라는 목적 하에 시행되었다. 구체적으로 미군 부대 주변의 무질서한 취락지를 정화·정비하여 불합리하고 불결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시작되었다.
[경과]
1984년 8월 23일에 시작하여 1984년 11월 20일 준공되었다. 8월 23일에서 9월 23일까지 기본설계 및 현황 측량이 이루어졌고,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가 9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되었다. 정비 면적은 총 91,581㎡이고, 공사 금액은 1,942만원이 소요되었다. 사업 시행은 동양기술개발공사에서 담당하였다.
[결과]
간선도로(지방도)는 도시계획 재정비에 반영되어 있는 대로 도시 계획선을 25m에서 15m로 축소하였고, 중심 상가는 지역 실정에 맞게 2층 이하 현대식 건물로 완성되었다. 부대 후문 동측의 공동묘지 등은 부대에서 보이지 않도록 석축과 조경 수목을 조성하였다. 이와 함께 기반 시설에 저촉이 되지 않는 건축물이라도 개량 대상을 선정하여 불량 지구 정비 차원에서 스스로 정비하도록 유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