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7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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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七星 |
영어음역 | Jeong Chilseong |
이칭/별칭 | 정정락(鄭鄭洛)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
시대 | 근대/근대,현대/현대 |
집필자 | 김윤오 |
성격 | 농촌계몽가|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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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동 271[현 왜관리] |
성별 | 남 |
생년 | 1908년 4월 20일 |
몰년 | 1971년 11월 11일 |
본관 | 하동 |
[정의]
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농촌계몽 독립운동가.
[개설]
1908년 4월 20일에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면 왜관동[현 왜관리]에서 태어났다. 1932년 농민조합건설준비협의회(農民組合建設準備協議會)를 조직한 후 농민운동을 전개하다 체포되어, 징역 2년형을 받았다. 출옥 후에도 항일 활동을 계속하다가 다시 2년 6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활동사항]
1932년 2월에 칠곡군 왜관(倭館)에서 최소복(崔小福)·이석(李錫)·이병기(李炳基)·김주석(金周錫) 등과 함께 농민조합건설준비협의회를 만들어 농민운동을 폈다. 협의회를 중심으로 비밀결사 독서회를 조직하여, 농민야학(農民夜學)을 하면서 항일 의식을 고취시켰다. 1934년 1월에 경찰에게 체포되어 1935년 12월 20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을 언도받아 옥고를 치렀다. 1937년 6월에 출옥한 후에도 계속 농민운동을 하면서 농촌계몽과 항일 민족의식을 일깨워 나갔다. 1939년 다시 체포되어 미결수로 2년 반 동안 고초를 겪고, 1942년 2월 23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 6월형을 받았다.
[상훈과 추모]
1995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