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국장도감이방의궤』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133072
한자 宣祖國葬都監二房儀軌
영어공식명칭 Seonjo Gukjangdogamibanguigwe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기도 구리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지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608년연표보기 - 『선조국장도감이방의궤 간행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7년 6월 - 『선조국장도감이방의궤유네스코(UNESCO) 세계 기록 유산 등재
소장처 서울 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신림동 산56-1]
성격 문헌/전적
간행자 국장도감
권책 1책
행자 12행 26자
규격 39.8×49.5㎝
권수제 선조소경대왕 국장도감이방의궤

[정의]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목릉(穆陵)에 묻힌 선조의 국장을 기록한 의궤 중 1608년에 간행한 이방의궤.

[개설]

『선조국장도감이방의궤(宣祖國葬都監二房儀軌)』는 1608년 선조가 사망한 후 국장을 치른 일을 기록한 의궤 중 일부로서, 국장도감 내 하위 부서인 이방의 업무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 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것이 유일본이다. 현재 목릉구리 동구릉 내에 있다.

[저자]

『선조국장도감이방의궤』는 국장을 위해 임시로 설치한 국장도감에서 간행하였다. 도감의 총 책임자는 알 수 없다.

[형태/서지]

『선조국장도감이방의궤』는 1책 46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크기는 가로 39.8㎝, 세로 49.5㎝이며, 본문 종이는 저주지(楮注紙)[왕실이나 중앙 관아에서 문서 작성이나 왕실 배포용 책자를 만들 때 일반적으로 사용하던 닥나무 껍질로 만든 두꺼운 종이]를 사용하였다. 본문 한 쪽에 총 12행, 행당 26자의 글자가 기록되어 있다. 권수제(卷首題)[본문 앞에 나오는 제목]는 '선조소경대왕 국장도감이방의궤(宣宗昭敬大王 國葬都監二房儀軌)'이다.

[구성/내용]

『선조국장도감이방의궤』는 발인 의식에 쓰이는 길·흉 의장, 부장품 등 각종 장례 도구의 제작을 담당한 이방의 업무 처리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먼저 이방에서 담당하는 장례 물품의 목록이 있고, 이어서 이방 소속 도감 관원의 명단이 있다. 각 물품별로 관련 문서, 규격, 수량, 재료 등을 기록하고 있으며 물품 중 채색 도설(圖說)이 포함된 것도 있다.

[의의와 평가]

『선조국장도감이방의궤』는 17세기 초 국왕 장례의 일면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다. 현전하는 의궤 중 왕의 국장의 실제를 보여 주는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 그 가치가 높다. 2007년 6월 제8차 유네스코(UNESCO) 기록 유산 국제 자문 위원회에서 조선 왕조의 의궤 전체를 세계 기록 유산으로 등재하여, 『선조국장도감이방의궤』도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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