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19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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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權永海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인동면 진평동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정병호 |
[정의]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 운동가.
[활동 사항]
권영해(權永海)는 1888년(고종 25) 8월 12일 경상북도 대구시 내당동[현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에서 태어났다. 일제 강점기 칠곡군 인동면 진평동에 있는 진평 교회 목사로 재직하였다. 1919년 3월 12일 진평동 뒷산에서 진평동민 200여 명을 규합하여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고, 이틀 뒤인 3월 14일에도 진평동에서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징역 10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칠곡의 구읍 교회에서 사립 학교를 설립하여 교육 구국 사업에 전념하였다. 1949년 6월 23일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1990년 건국 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