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1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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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張炳玉 |
영어음역 | Jang Byeongok |
이칭/별칭 | 장개돌(張介乭)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김윤오 |
[정의]
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1914년 8월 22일 칠곡군 인동면 인의동[현 구미시 인의동]에서 태어났다. 1936년 동지구락부(同志俱樂部) 부원으로 항일 활동을 하면서 사회주의 민족의식 고취에 주력하다가 일경에 체포되어 징역 1년 6월형을 받았다.
[활동사항]
1936년 6월 동지구락부에 가입하여 칠곡군에서 항일 활동을 펼쳤다. 동지구락부는 국내에 민족의식과 사회주의를 확산시키기 위해 조직된 항일 비밀결사였는데 일본에서 박용칠(朴容七), 장재성(張載性) 등이 결성한 재동경조선유학생연구회(在東京朝鮮留學生硏究會) 등과 연계되어 있었다. 장병옥은 왜관의 윤억병(尹億炳) 등과 같이 사회과학과 이론을 탐구하고 민족의식과 일제에 대한 항거 의식을 고취시키다가 1938년 2월경에 체포되어, 1942년 2월 23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2005년에 건국 포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