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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오목공예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01193
한자 崇烏木工藝
영어의미역 Sungo Wood Industrial Arts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숭오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여수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목공예 생산업체
설립연도/일시 1994년연표보기
해체연도/일시 2008년연표보기
전화 054-972-0038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숭오리에 있었던 목공예품 생산업체.

[개설]

숭오목공예는 10년 이상의 나무상자 생산 경력을 갖고 있던 업체이다. 오동나무와 스기목 등을 사용하여 상품의 가치와 유통에 역점을 두어 보다 견고하고 미적 감각을 지닌 나무상자를 생산하였다.

[설립목적]

1994년에 칠곡군의 공예산업 정책에 의해 농어촌 특산(特産)단지가 지정되어 육성·발전하게 되었다. 칠곡군은 공예단지를 지정하여 업체에 대한 지원과 육성을 통해 재정과 기술 등의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동시에 농어촌의 유휴 인력을 지정업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와 업체의 노동력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였다.

[변천]

1994년 칠곡군의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농어촌 특산단지를 육성하면서 설립되었다. 현재 합천 전통 한과, 풀무원, 충청남도 홍성군 홍동농협, 칠곡군 지천농협, 민속주인 안동소주, 동아양봉원, 경주법주 등에 나무상자를 주문 생산하여 납품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요 생산품은 홍화씨, 버섯, 꿀 등의 특산물과 민속주 등을 포장하는 나무상자를 만드는 것이며 또한 목관, 수의함, 유골함, 제기함 등의 목제 장의용품을 만들었다. 제품 생산에 있어서 기계와 수작업을 병행하여 작업하였고 오동나무와 스기목, 향나무, 홍송 등을 재료로 사용하였다. 나무 상자는 모서리 부분을 못이나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서로 엇갈리도록 홈을 짜서 끼우는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였다.

[현황]

2008년 말에 폐업하여 현재는 운영되지 않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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