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에 노트북 및 PC용 외장 케이스 생산업체.

[개설]

TFT LCD 모듈(module)의 중요 부품인 탑 케이스(top case)와 커버 버튼 등의 프레스 기구에 대한 생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변천]

1996년 설립한 신진테크는 1997년에 제2대 김성곤 대표이사가 취임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확장과 기술개발을 추진하였다. 2000년에는 ISO-9001 품질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본사를 왜관 금산공단으로 이전하였다. 2004년 ISO-14001 환경 경영 시스템을 획득하였고, 2005년 5월에 정태근 대표이사가 새로 취임한 후 자본금을 15억 원 규모로 증자하였다. 2006년 소재지를 왜관산업2단지로 다시 이전하였고, 2007년에 이인구 대표이사가 취임하였다.

[현황]

2010년 말 자본금 8억 7,500만원, 매출액 108억 9,600만원이다. 상시 종업원 수는 21명이다. 조직 구성은 대표이사 산하에 경영 지원(자재 파트, 경영지원), 생산(금형 파트, 생산관리 파트), 영업 개발(영업개발 파트, 포장 파트), 품질관리(품질관리 파트, 품질기획 파트)를 담당하는 부서를 두고 있다. 주요 거래처는 LG디스플레이, 희성전자주식회사, 엘앤에프, 스타리온원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