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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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國祖殿 |
영어의미역 | Gukjojeon Sanctum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산1-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찬영 |
성격 | 단군 숭배 건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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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목조가구식 |
건립시기/일시 | 현대/1961년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2칸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산1-2[만취리] |
소유자 | 국조전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단군을 모시는 성전(聖殿).
[개설]
국조전은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개국 성조 단군의 위패와 영정을 봉안하고, 음력 3월 15일 춘향제, 10월 3일 개천절에 국조단군숭봉대제를 올리는 전당이다.
[위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서북쪽에 위치한 석전 2리 만취리마을 동편 산록에 있다. 만취리마을은 석전리 북쪽에 위치한 마을로 옛날 이곳에 산신당이 있어 정성을 드리면 만사가 성취된다고 해서 만취골[萬取谷]이라 불려 왔다.
[형태]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 팔작지붕의 국조전과 함께 정면 5칸, 측면 2칸, 팔작지붕의 광리당, 내삼문인 개천문, 외삼문인 홍익문, 1층은 다용도실로, 2층은 사무실로 쓰이는 관리사, 화장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위는 사괴석 담장을 쌓아 돌렸다.
[현황]
건물은 1952년에 칠곡군 향토 유림들이 단민회를 조직하여 단군의 이념을 받들어 오다가 1960년 단민회에서 국조전 건립계획을 세우고 전 군민의 참여 하에 모금과 성금 등으로 기금을 마련해 지었다. 1961년에 왜관읍 석전 3리 573-18번지의 부지 1,322m²에 국조전 1동(39m²), 관리사 1동(66m²), 외삼문 1동(9.9m²)의 국조전을 건립했다. 그 후 국조전 주위에 민가가 많이 들어섰을 뿐 아니라 진입로가 좁고 부지와 건물이 협소하고 노후해지자 군민(郡民)들은 1989년에 ‘국조전이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영건에 착수, 1993년에 현재의 국조전을 낙성했다. 건물 구성은 본전, 중전, 내·외삼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조전은 단군의 건국이념 구현과 민족정기를 고취시키고 전통문화를 계발하기 위한 전당으로 개국 성조 단군의 위패와 영정을 봉안하고, 음력 3월 15일에 춘향제, 10월 3일 개천절에 국조단군숭봉대제를 올린다.
[의의와 평가]
단군의 건국이념 구현과 민족정기를 고취시키고 전통문화를 계발하기 위한 전당으로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