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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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張永昌 |
영어음역 | Jang Yeongchang |
이칭/별칭 | 장원촌(張院村)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김윤오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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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동 310[현 중리] |
성별 | 남 |
생년 | 1890년 10월 10일 |
몰년 | 1939년 10월 9일 |
본관 | 인동 |
[정의]
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1890년 10월 10일에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면 중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3·1운동이 전국으로 번진 4월 9일에 중동마을 청년들과 뒷산에서 독립만세 시위를 하다가 체포되어 징역 8월형을 받았다.
[활동사항]
1919년 3·1의거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칠곡군에도 인동과 북삼·약목면 등지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났다. 석적면 중동의 선비 장영창(張永昌)은 장지희(張祉熙)·장영옥(張永鈺) 등과 주동하여 4월 9일 밤 9시쯤, 마을 사람 22명을 뒷산에 모아 독립만세를 계속 외치며 시위하였다. 경찰이 달려와 전원을 검거하고, 주동자들은 재판에 회부되었다. 5월 24일 대구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형을 언도받고 공소(控訴)하여, 6월 25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원판결이 취소되고 징역 8월형으로 감형되어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9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