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7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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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相文 |
영어음역 | Yi Sangmun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무림리 67|일본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김윤오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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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무림리 67 |
성별 | 남 |
생년 | 1926년 8월 20일 |
몰년 | 1991년 2월 4일 |
본관 | 경주 |
[정의]
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일본 유학생 출신 독립운동가.
[개설]
1926년 8월 20일에 칠곡군 약목면 무림동[현 무림리]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오사카[大阪]전문학교를 중퇴하고, 독립운동을 위해 시마무라토공회사에 들어갔다. 항공병에 지원하여 일본군 기지를 폭격하려고 동지들과 계획하던 중에, 1944년에 체포되어 투옥되었다가 해방 후 출옥하였다.
[활동사항]
일찍이 일본에 건너가 오사카전문학교[大阪專門學校]에 다니다 민족 차별에 분개하여 중퇴하고, 교토의 시마무라토공회사[島村土工會社]에 들어갔다. 거기서 왜관 출신 전경원(全京元)과 청송 출신 윤성택(尹成澤), 달성 출신 김말도(金末度)를 만나 보다 적극적인 독립운동방안을 논의하였다. 새로이 김석용(金碩用)을 동지로 맞고, 항공병에 지원하여 일본군 기지 폭격, 일본 경찰이 되어 정보 탐지 등을 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1944년 6월에 배반자의 밀고로 경찰이 숙사(宿舍)를 일제 수색하고 전경원의 일기장에서 활동 내용이 발각되어, 전경원, 김말도와 함께 체포되었다. 심한 고문을 받으며 장기간 미결수로 예심을 끌어, 해방 후인 1945년 9월 20일 교토지방재판소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받고 출옥하였다.
[상훈과 추모]
1977년에 대통령표창,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