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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00665
한자 宋心道
영어음역 Song Simdo
이칭/별칭 성전(聖傳)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장영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효자
출신지 경상북도 칠곡군 칠곡읍 매촌[현 대구광역시 북구]
성별
생년 1849년연표보기
몰년 1905년 10월 25일연표보기
본관 야성

[정의]

조선 말기 칠곡의 효자.

[가계]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성전(聖傳). 시조 송맹영(宋孟英)은 고려 목종(穆宗) 때 간의대부총부의랑(諫議大夫摠部議郞)을 지내고 야성군에 봉하여져 본관을 야성으로 하는 야성송씨(冶城宋氏)이다. 직장공파 인의(引儀) 송응규(宋應奎)의 후손으로 칠곡군 칠곡읍 매천동[현 대구광역시 북구]에 세거지를 정한 아헌(啞軒) 송원기(宋遠器)의 후손이며 존순재(存順齋) 송시강(宋時綱)의 7세손이다. 송일영(宋日永)의 아들이고 어머니는 현풍곽씨, 부인은 문화류씨·여흥민씨이다.

[활동사항]

4세에 아버지를 잃고 홀어머니를 받드는데 비록 어린 나이지만 하루 세 번 안부를 살폈다. 어머니의 연세가 90세에 가까워지자 간혹 신음하여 불안함이 있으면 변(便)의 달고 씀을 맛보았고, 하늘에 빌면서 서럽게 울어 자신의 몸으로 대신하기를 소원하니 그것으로 인하여 병이 낫게 되었다. 사람들은 지성에 감응된 것이라고 했다. 당시 재상인 우성규송심도의 행실을 듣고 표창하고자 하니 “이것은 사람의 자식이 되어 보통으로 행하는 사례입니다. 어찌 효(孝)라 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하고는 굳게 사양하고 받지 아니하였다. 초종(初終) 장제(葬制)는 한결같이 예법에 따랐다. 자손이 칠곡 매남[현 대구광역시 북구]에 거주한다. 관련 내용이 『국역 칠곡지』에 전한다.

[묘소]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동에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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