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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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鶴山里- |
영어의미역 | Haksan-ri Sawleaf Zelkova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병관 |
학명 | Zelkova serrata (Thunberg) Maki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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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식물〉속씨식물〉쐐기풀목〉느릅나무과 |
수령 | 420년 |
높이 | 20m |
흉고둘레 | 620㎝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산리 1034 |
보호수 지정번호 | 11-25-4 |
보호수 지정일시 | 1982년 10월 26일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산리에 있는 수령 420년의 느티나무.
[개설]
느티나무는 낙엽 교목이고 수피는 홍갈색으로 오랫동안 평활하지만 비늘처럼 떨어지고 피목은 옆으로 길어지며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작은 가지는 가늘다.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타원형 또는 계란형이며 길이 2~7㎝, 너비 1~2.5㎝ 안팎으로 가장자리에 단거치가 있고 측맥(側脈)은 8~14쌍이고 엽병(葉柄)은 길이 15㎜이다. 5월에 꽃이 피는데 녹황색의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취산화서(聚散花序: 취산꽃차례)로 핀다. 10월에 지름 4㎜ 정도의 핵과가 달린다. 가지가 고루 뻗고 잎이 깨끗하면서도 우거지고 수관이 빽빽하다. 또한 나무줄기는 위엄과 품위가 있다.
[형태]
높이 20m, 폭 20m 그리고 흉고둘레 620㎝인 노거수(老巨樹)이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학산리 느티나무는 음력 정월 보름날 동제(洞祭)를 지내는 당산목이다. 또한 임진왜란 당시 김씨(氏) 성을 가진 사람이 나무 밑에 숨어서 난을 피한 고마움을 가져 학산리에 정착하였다고 하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노거수이다.
[현황]
1982년 10월에 보호수로 지정된 학산리 느티나무는 거목(巨木)이며 전설이 있는 당산목으로 보존 가치가 있다. 중앙에 있는 굵은 수간(樹幹)의 4m 지점에서 절단되었으나,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