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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00096
한자 石隅里
영어음역 Seogu-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석우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상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경상북도 선산군 장천면 석우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7년 - 경상북도 선산군 장천면 석우리에서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석우리로 개편
법정리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석우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10.2㎢
가구수 146가구
인구[남/여] 277명[남 152명/여 125명]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마을 모퉁이에 돌이 많이 쌓여 있으므로 돌모리 또는 석우(石隅)라고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는 선산군 장천면(長川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신점, 신방, 홍계, 불동, 아동 등을 병합하여 석우라 하고 선산군 장천면에 편입되었다가 1987년 칠곡군 가산면(架山面)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른다.

[자연 환경]

석우리는 서쪽으로 한천(漢川)을 끼고 천평리송학리와 접하고, 동쪽은 가산(架山)[901.6m] 줄기가 갈정산(葛丁山)[748m]을 거쳐 374.1m 고지에 이르고 있다.

[현황]

2013년 12월 현재 석우리의 면적은 10.2㎢이며, 인구는 2011년 8월에는 144가구, 299명으로 남자가 164명, 여자가 135명이었으나, 2013년 12월 현재 146가구, 277명으로 남자가 152명, 여자가 125명이다. 인구와 가구는 정체 양상을 보인다. 동명면학명리[11.3㎢], 가산면금화리[10.6㎢]와 더불어 칠곡군 지역에서 면적이 넓은 동리에 속한다. 쌀농사 이외에 양봉을 비롯하여 복숭아·배 등 과수 재배, 수박 채소 등의 시설 재배를 한다.

인동 가산로 또는 경북 대로 주변에 자연 마을인 돌모루[石隅] 마을, 신방(新坊) 마을, 불동(佛洞) 마을, 홍계(鴻溪) 마을, 아시뱅이[雅士坊] 마을이 있다. 돌모루 마을은 석우리의 중심 마을이다. 마을 근처에 돌[石積]이 많았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돌모루 마을에서 인동 가산로를 따라 서북쪽에 한천의 제방 근처에 새로 생긴 신방 마을이 있다.

돌모루 마을에서 경북 대로를 따라 동쪽에 불동 마을이 있고, 여기에서 아사방천(雅士坊川)을 따라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면 홍계 마을, 아시뱅이 마을이 있다. 사육신(死六臣)의 한 명인 김문기(金文起)의 후예가 살았던 마을이다. 홍계 마을은 인가가 드물었을 때 이곳에 기러기[鴻]가 많이 놀았던 계곡[溪] 마을이다. 불동 마을은 아사뱅이 마을에 정착한 김녕 김씨(金寧金氏)에 의해 형성된 마을이다. 석우리 동제(洞祭)를 정월 대보름 첫 시(時)에 지냈으나 지금은 지내지 않는다. 석우리 마을에서는 소금 고사(告祀)횃불싸움 등이 전해진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안동시를 잇는 국도 5호선[경북 대로]은 374.1m 고지의 기슭을 우회하여 군위군 효령면으로 들어간다. 돌모루 마을 앞에서 지방도 514호선[인동 가산로]과 국도가 만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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