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늪이 생긴 이유」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192055
영어공식명칭 Cause of Jangjamot formed
분야 구비 전승·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경기도 구리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서은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2000년 10월 16일 - 「장자늪이 생긴 이유」 경기도 구리시 동창 마을에서 김무희[여, 1917년생]와 이성근[남, 1917년생]에게서 채록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1995년 4월 21일 - 「장자늪이 생긴 이유」 경기도 구리시 동구동 경로당에서 이금석 등에게서 채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2002년 1월 - 「장자늪이 생긴 이유」 『구리시의 민속문화에 수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1998년 1월 20일 - 「장자늪이 생긴 이유」 이수자, 『설화 화자 연구 수록
관련 지명 장자늪[장자못] -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성격 장자늪[장자못] 전설
주요 등장 인물 구두쇠 영감|며느리|중
모티프 유형 구리시 교문동 장자늪에 관한 전설

[정의]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장자늪과 관련해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설]

「장자늪이 생긴 이유」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있는 장자늪과 관련한 전설로, 인색한 부자 영감이 중에게 쇠똥을 주었다가 벌을 받았다는 이야기이다. 부자 영감이 살던 곳은 장자늪이 되었다.

[채록/수집 상황]

「장자늪이 생긴 이유」는 경기도 구리시 동구동 경로당에서 이금석 외 여러 주민에게서 채록하였다.

[내용]

옛날에 우미내 쪽에 부자 영감이 살았는데, 인심이 나쁘고 구두쇠였다. 어떤 중이 그 부자 영감 집에 가서 시주를 해 달라고 하자, 영감은 쇠스랑으로 쇠똥을 찍어서 중의 표주박에 담아 주었다. 며느리가 그것을 보고, 중이 저만치 가는 것을 불러 쇠똥을 버리고 쌀을 한 되 담아 주었다. 중은 며느리에게 자신을 따라오라고 했다. 며느리가 중을 따라 우미내 모퉁이 산마루까지 갔는데, 뒤에서 천둥 번개와 벼락이 쳤다. 중이 뒤를 돌아보지 말라고 했는데, 며느리가 뒤를 돌아봤다가 목이 부러진 부처가 되었고 영감이 살던 집은 장자늪이 되었다. 옛날에 우미내 모퉁이를 돌아가다 보면, 산 위에 당을 하나 지어 놓고 당에 목이 부러진 부처를 모셔 놓았는데 지금은 없어졌다.

[모티프 분석]

구리시 장자늪[장자못]에 관한 전설로, 인색한 부자 영감이 중에게 쇠똥을 주었다가 벌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장자못 전설과 동일한 줄거리를 갖는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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