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삼각산 이야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192048
한자 峨嵯山,三角山-
영어공식명칭 Story of Achasan, Samgaksan
분야 구비 전승·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경기도 구리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서은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1998년 1월 30일 - 「아차산, 삼각산 이야기」경기도 구리시 동구동 노인정에서 이성근[남, 1917년생]에게서 채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1998년 1월 - 「아차산, 삼각산 이야기」임병혁이 펴낸『설화집2[구리시 도서관, 1998]에 수록
관련 지명 아차산 -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 아차산
채록지 동구동 노인정 - 경기도 구리시 동구동 15지도보기
성격 전설
주요 등장 인물 아차산|삼각산|말|소|산신
모티프 유형 아차산과 삼각산에 관한 전설

[정의]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 능 자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설]

「아차산, 삼각산 이야기」는 경기도 구리시와 서울특별시 광진구에 걸쳐 있는 아차산이 왜 임금이 죽으면 묻히는 능 자리가 되었는지 유래를 이야기하는 전설이다.

[채록/수집 상황]

1998년 1월 30일 경기도 구리시 동구동 노인정에서 이성근[남, 1917년생]에게서 채록하였다.

[내용]

「아차산, 삼각산 이야기」에서 아차산은 말이 싣고 나오고, 삼각산은 소가 싣고 나오고 있었다. 이를 본 산신들이 말이 소보다 빨리 올 거라고 하곤 주막에 들어가 술을 먹었다. 그 사이 소가 먼저 와 삼각산을 내려놓고 한강을 둘러쌓았다. 삼각산이 먼저 자리를 잡았기에 삼각산은 산 사람들의 중심인 서울[한양]이 되고, 뒤늦게 자리를 잡은 아차산은 죽은 임금이 묻히는 능 자리가 되었다고 한다. 이 능 자리가 동구릉이다.

[모티프 분석]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과 관련된 전설로, 아차산이 능 자리가 된 이유는 삼각산과의 경쟁에서 졌기 때문이다. 경쟁에서 진 아차산은 산 사람들의 중심인 서울[한양]이 못 되고, 죽은 사람들이 묻히는 능 자리가 되었다는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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