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황제 능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192016
한자 高宗皇帝-
영어공식명칭 Gojonghwangje tomb site
이칭/별칭 파산 능터,파살 능터
분야 구비 전승·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경기도 구리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현모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1995년 5월 7일 - 「고종황제 능터」 이수자가 이성근[남, 1917년생]에게서 채록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1997년 11월 30일 - 「고종황제 능터」 임병혁이 이성근[남, 1917년생]에게서 채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1996년 4월 30일 - 「고종황제 능터」 구리시에서 편찬한 『구리시지에 수록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8년 1월 20일 - 「고종황제 능터」 이수자의 『설화 화자 연구[박이정, 1998]에 재수록
관련 지명 파산 능터 - 경기도 구리시 동구동 동구릉
채록지 동구동 경로당 - 경기도 구리시 동구동
주요 등장 인물 고종황제, 지관 안동 김씨

[정의]

경기도 구리시 동구동에 고종 황제의 능터를 잡았다가 파산하였다고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채록/수집 상황]

「고종황제 능터」는 이수자[전 중앙 대학교 교수]가 『구리시지』의 자료를 수집하고자 1995년 5월 7일에 동구동 경로당에서 이성근[남, 1917년생]에게서 채록하여, 『구리시지』에 수록하였다. 『설화 화자 연구』에도 수록하였다. 이어 임병혁이 1997년 11월 30일에 구리시 동구동 이성근 자택에서 채록하였다. 채록자는 400년 전 조말생의 일화를 끌어들여 나라를 빼앗을 자리가 바로 파산 능터라고 증언하고 있다.

[내용]

동구릉에는 파산[파살] 능터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파산 능터는 김자점의 후손 안동 김씨가 고종 황제의 능을 잡았는데, 묏자리가 급한 일이 생겨 망하는 형세라서 묘를 못 쓰고 파산하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 고종 황제는 급하고 못된 일이 생겨 망하게 되었고, 금곡에 새로 능자리를 잡아 옮겼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임병혁의 자료에 따르면, 「고종황제 능터」 이야기는 김자점의 후손이 묏자리를 조성했다는 것에서 보복을 하려던 의도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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