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172073
한자 廉昌淳民俗國樂團
영어공식명칭 Yeom Changsun Minsok Gukakdan
이칭/별칭 염창순민속예술단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기도 구리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금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84년연표보기 - 염창순민속국악단 설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1년 7월 - 염창순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 산타령' 이수자 선정
현 소재지 염창순민속국악단 - 경기도 구리시 경춘로 224[수택동 404-2]지도보기
성격 공연 단체
설립자 염창순
전화 031-566-6885

[정의]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에 있는 전통 음악 공연 단체.

[설립 목적]

염창순민속국악단은 경기도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 산타령’의 보존 및 전승, 지역의 민속 공연 활성화와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1984년에 설립되었다.

[변천]

염창순은 1976년부터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예능 보유자 김순태[작고], 정득만[작고], 예능 보유자 황용주, 최창남 명창의 사사를 받았다. 1970년대부터 황용주 명창의 특별 지도를 받고 1991년에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이수자가 되면서 황용주 명창의 수제자가 되었다. 2006년 6월 경기도 지방을 비롯해 서도와 남도 지방에서 부르는 잡가들 중에서 유일하게 서서 부르는 경기(京畿) 입창(立唱) 중요 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 산타령’ 전수 교육 조교가 되었다. 선소리 산타령은 노래 사설 내용으로 산천경개를 담고 있으며, 경기 민요가 앉아서 부르는 좌창으로 여자들이 주로 하는 반면 염창순민속국악단은 서서 하는 입창으로 남자들이 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악은 외딴 분야로 특수한 사람들만이 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있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일반 국민들의 정서에 맞춰 그들 마음속으로 파고 들어야 합니다."라는 그의 말을 증명하듯 염창순 명창은 1984년부터 염창순민속국악단을 창단하여 운영하면서 국악인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염창순민속국악단은 구리시 관내 행사 및 국악 공연 등에 초정 받아 민요와 고전 무용 등을 선보이고 있다. 구리시의 노인회 방문 공연 등 양로원, 고아원, 장애인 시설 등 소외 계층들을 위한 공연을 하기도 하였다. 1996년부터 조선족이 많이 살고 있는 중국 랴오닝성[遼寧省]의 선양[瀋陽]이나 푸순[撫順], 흑룡강성 하얼빈 그리고 길림성의 연길에 있는 예술 단체들과 장르별로 결연을 맺었으며, 1년에 4~5회씩 순회 공연을 해 오고 있다. 현지에서 고국을 잊지 못하는 조선족들에게 고국의 전통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우리 전통 예술을 중국 사회에 널리 알리는 민간 문화 사절단 역할도 하고 있다. 염창순 명창은 전국 민요 경창 대회와 국악 경연 대회에 심사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3년에는 한국 국악 협회가 주최한 제10회 전국 민요 경창 대회에서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현황]

염창순민속국악단은 1993년부터 구리시에서 터전을 잡았으며, 구리 예총이 설립되면서 구리시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의의와 평가]

염창순민속국악단은 '선소리 산타령’ 전승과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악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노력하고 지역의 전통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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