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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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사노동에 묻힌 조선 후기의 문신 나만갑의 저서. 『병자록(丙子錄)』은 조선 후기의 문신 나만갑(羅萬甲)[1592~1642]의 저서로, 병자호란에 대해 생생하게 기록한 책이다. 『병자 남한 일기(丙子南漢日記)』 또는 『백등록(白登錄)』이라고도 한다. 현재 한국학 중앙 연구원 장서각, 국립 중앙 도서관, 서울 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등에 소장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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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사노동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안정(安定), 자는 몽뢰(夢賚), 호는 구포(鷗浦)이다. 아버지는 나윤급(羅尹級), 어머니는 한성 참군(漢城參軍) 김호선(金好善)의 딸이며, 할아버지는 나윤침(羅尹忱), 장인은 정엽(鄭曄)이다. 나만갑(羅萬甲)[1592~1642]은 1613년(광해군 5) 진사시에 장원으로 합격하여 성균관에 입학하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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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사노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나만갑의 묘. 나만갑(羅萬甲)[1592~1642]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안정(安定), 자는 몽뢰(夢賚), 호는 구포(毆浦)이다. 1613년(광해군 5) 진사시에 장원 급제 후 홍문관 교리 등을 역임하고 당쟁에 휘말려 이 일을 계기로 일시 파직되었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인조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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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사노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나만갑의 신도비. 나만갑 선생 신도비는 묘역 아래편 앞길과 인접한 곳에 비각이 세워져 있는데, 원래는 다른 곳에 있었던 것을 후손이 현재의 자리로 이전해 온 것이다. 신도비의 건립 연대는 1659년(효종 10)이며, 좌의정 김상헌(金尙憲)이 비문을 짓고, 장손 나안좌의 장인인 호조 참판 송준길(宋俊吉)이 글을 썼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