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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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의 북서쪽에 있는 행정동. 본래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에 속하는 지역이었는데, 1914년 일제 강점기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노원면의 담터 전부와 구지면의 사노리(四老里) 일부를 병합하여 갈매리라는 명칭으로 양주군 구리면에 편입되었다. 1979년 갈매 출장소가 설치되었고 1980년 경기도 양주군에서 분리되어 경기도 남양주군 구리읍 갈매리가 되었다가, 19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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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사노동에서 발원한 하천. 갈매천은 갈매동을 지나 용암천으로 합류하여 갈매천이라는 명칭이 유래되었다. 갈매천은 국도 47호선을 따라 흐르고 있으며, 유로 주변의 퇴적 지형이 적은 하천 상류 지형의 특성이 나타난다. 갈매천 주변의 토지는 주로 비닐하우스를 이용한 근교 농업 위주로 이용되었으나 구리 갈매 보금 자리 조성 이후 주택 용지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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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에 건설한 보금자리 주택.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대는 40여 년간 개발 제한 구역이었으나 보금자리 주택 조성 사업으로 신도시가 형성되었다. 갈매동 일원은 2009년 10월에 2차 보금자리 주택 지구 대상지 중 하나로 선정되었고, 12월에 구리시 갈매 지구가 보금자리 주택 지구로 지정, 고시(국토해양부 고시 제2009-11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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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각종 농산물의 생산 및 유통과 관련된 산업. 구리시는 지리와 기후가 농업에 적합한 편으로 오랜 기간 지역 대부분이 전형적인 농촌이었다. 그러나 1980년대 이후 수도권의 확장에 따라 구리 지역 대부분이 도시화되었고, 산업의 대부분은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차지하고 있다. 다만 교통의 편리함과 서울 근교라는 이점 등을 부각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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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의 생태 하천으로 복원된 왕숙천과 구리 시민들의 정다운 휴식 공간으로 변모한 장자호수공원 이야기. 1990년 이전에 제방 건설과 수질 개선이 안 되었던 왕숙천과 물이 고여서 썩었던 장자못 일원이 수질 개선과 시설 확대로 녹지·생태·친환경 녹색 공원으로 탈바꿈하면서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왕숙천은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內村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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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와 남양주시 경계를 흐르다 용암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불암천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읍을 흐르다가 구리시 북부[주로 갈매동]와 남양주시 남부를 경계로 하여 흐르는 하천으로, 구리시 갈매 나들목 인근에서 갈매천과 만나 용암천과 합류한다. 불암천은 남양주시 별내읍 화접리 불암산에서 발원하여 남류하는 하천으로, 불암산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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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신팔리에서 발원하여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을 지나 한강 본류로 흘러가는 하천. 왕숙천은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신팔리 수원산(水源山) 남쪽에서 발원하여 경기도 남양주시, 구리시를 지나 강동 대교 부근에서 한강에 합류하는 하천이다. 상류 쪽은 포천시와 남양주시를 가로질러 흐르지만 하류 쪽에서는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자연 경계 역할을 한다. 하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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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사노동에서 왕숙천으로 흘러드는 지방 하천. 용암천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읍 용암리에서 발원하여 갈매천과 합류하고, 구리시 사노동에서 왕숙천으로 흘러드는 하천이다. 용암천은 발원지인 남양주시 별내읍 용암리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용암천은 남양주시를 흐르는 구간은 소하천으로 강폭이 좁으나 구리시에 접어들면서 불암천과 합류한 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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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에서 지표수가 모여 일정한 물길을 유지하면서 흐르는 물줄기. 물이 흐르는 일정한 물길을 하도(河道)라 하고, 하천의 유량이나 규모는 유역의 분수계에 모이는 물에 의해 결정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물줄기가 큰 것을 강(江), 작은 것을 천(川)으로 부르지만 요즈음에는 혼용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는 물이 흐르는 하도만을 가리켜 하천이라 부른다. 구리시에는 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