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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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사노동에 묻힌 나양좌가의 저서. 『명촌잡록(明村雜錄)』은 조선 후기의 문신 나양좌가 편찬한 책으로, 나양좌의 글과 다른 이들의 서신이 함께 실려 있다. 서울 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등에 소장되어 있다. 나양좌(羅良佐)[1638-1710]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안정(安定). 자는 현도(顯道), 호는 명촌(明村)이다. 윤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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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사노동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안정(安定), 자는 몽뢰(夢賚), 호는 구포(鷗浦)이다. 아버지는 나윤급(羅尹級), 어머니는 한성 참군(漢城參軍) 김호선(金好善)의 딸이며, 할아버지는 나윤침(羅尹忱), 장인은 정엽(鄭曄)이다. 나만갑(羅萬甲)[1592~1642]은 1613년(광해군 5) 진사시에 장원으로 합격하여 성균관에 입학하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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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사노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나만갑의 신도비. 나만갑 선생 신도비는 묘역 아래편 앞길과 인접한 곳에 비각이 세워져 있는데, 원래는 다른 곳에 있었던 것을 후손이 현재의 자리로 이전해 온 것이다. 신도비의 건립 연대는 1659년(효종 10)이며, 좌의정 김상헌(金尙憲)이 비문을 짓고, 장손 나안좌의 장인인 호조 참판 송준길(宋俊吉)이 글을 썼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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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사노동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안정(安定), 자는 현도(顯道), 호는 명촌(明村)이다. 아버지는 목사(牧使) 나성두(羅星斗)이며, 어머니는 판서 김남중(金南重)의 딸이다. 할아버지는 나만갑(羅萬甲)이고, 동생은 나석좌(羅碩佐)이다. 나양좌(羅良佐)[1638∼1710]는 어려서 윤선거(尹宣擧)의 문하에서 공부하였는데, 과거에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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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사적을 기념하기 위하여 돌이나 쇠붙이, 나무 따위에 글을 새겨 세워 놓은 것. 비(碑)는 일반적으로 비석(碑石)이라고 하는데, 재질에 따라 목비(木碑)·석비(石碑)·철비(鐵碑)로 나뉘며, 내용에 따라서는 기적비(紀績碑)·송덕비(頌德碑)·묘정비(廟庭碑)·신도비(神道碑) 등으로 구분된다. 경기도 구리시에는 보물로 지정된 건원릉 신도비(健元陵神道碑)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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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수릉에 묻힌 조선 후기의 왕비. 신정왕후(神貞王后)는 조선의 추존왕 익종(翼宗)의 왕비이다. 본관은 풍양(豊壤)이다. 아버지는 풍은부원군(豊恩府院君) 조만영(趙萬永)으로, 시호는 충경(忠敬)이다. 어머니는 송준길(宋浚吉)의 후손으로 목사를 지낸 송시연(宋時淵)의 딸이다. 익종과의 사이에서 아들 헌종(憲宗)을 낳았다. 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