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두레교회는 예배와 전도 및 교회 교육 등 교회의 고유한 목적을 위해 설립되었다. 또한 국내외 선교와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도 중요한 설립 목적의 하나이다.

[변천]

두레교회는 1997년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서 김진홍 목사에 의해 두레 활빈 교회라는 이름으로 창립하였고, 1999년경에 두레교회로 개칭하였다. 2007년 10월에 현재의 위치인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712-1에 교회당을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또한 2001년에 두레 복지 센터, 2002년에 두레 자연 유치원, 2005년에 대안 학교인 두레 학교 등 지역 사회에 봉사하기 위한 기관들을 설립하면서 구리시의 주요 대형 교회로 성장하여 왔다. 한편 2002년 일산 두레교회와 2004년 두레 하나 교회 등 국내에 여러 교회를 창립하여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두레교회는 매주 예배와 교회 교육 등 교회의 고유한 활동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카타르·미얀마·오스트레일리아·케냐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등 해외 선교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불우 이웃에 대한 연탄 배달 사업, 문화 센터 운영, 두레 복지 센터 및 두레 학교 운영 등으로 구리 지역을 위한 봉사에서도 두드러진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전국의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많은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유치원과 도서관을 설립하여 운영하는 등 교육 관련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현황]

두레교회는 2016년 현재 이문장 담임 목사와 10명의 부목사, 8명의 전도사 등 19명의 목회자와 18명의 장로가 시무하고 있다. 교회당은 6,046㎡ 대지에 연면적 12,919㎡ 규모이다.

[의의와 평가]

두레교회는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대형 교회의 하나로서 교회의 고유한 활동과 국내외 선교 등에서 높은 지명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교회 내 조직에 복지 구제 위원회를 설치하여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대안 학교인 두레 학교를 설립하여 운영하는 등 교회의 사회적 역할에도 충실한 교회라고 평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