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정신 건강 관련 의료 기관.

[개설]

구리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 주민의 정신 건강 증진과 지역 사회의 정신 보건 환경 조성을 위해 한양 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지역 사회 정신 보건 기관이다.

[설립 목적]

구리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구리 시민의 정신 보건 안전망을 조성하고, 치매 노인의 조기 진단을 통한 예방과 관리 시스템으로 노인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또한 아동·청소년 정신 건강 문제의 조기 예방과 상담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자살 위험군 사례 관리 및 치료비 지원 등으로 자살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자살을 예방 및 감소하게 하는 것도 구리시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설립 목적이다.

[변천]

구리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1998년 5월 개소하여 구리시 정신 보건 사업을 시작하였다. 1999년 지역 사회 정신 건강 기초 조사를 실시하였다. 2001년에 정신 보건 가족 협회를 구성하고, 2002년 정신 질환자 의료비 등 지원 조례 제정을 하였다. 2004년에 정신 장애인 자녀 프로그램 전국 최우수 기관상 표창을 수상하였고, 2005년에 한양 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2006년 2월에는 경기도 정신 보건 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07년에 노인 정신 보건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08년에 노인 정신 보건 사업인 '인지 아카데미 프로그램', '아동·청소년 정신 보건 사업'을 실시하였다. 2010년에 자살 및 우울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2014년에 구리 시민 정신 건강 선별 검사 및 상담을 실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구리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만성 정신 질환자 관리 사업', '정신 건강 일반 상담', '아동·청소년 정신 건강 관리 사업', '노인 정신 건강 사업', '생명 사랑 자살 예방 사업', '정신 보건 환경 조성 사업', '정신 장애인 자녀 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우울 및 자살 상담 센터는 한양 대학교 구리 병원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황]

구리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구리시 보건소 3층에 있으며, 인력은 센터장, 정신 건강 전문의, 정신 보건 간호사, 정신 보건 사회 복지사, 임상 심리사, 사회 복지사 등 11명이 구성되어 있다. 정신과 전문의인 센터장의 관할 하에 만성 정신 질환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센터 운영, 생명 사랑 자살 예방, 정신 보건 환경 조성, 특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구리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구리 시민의 정신 건강 문제 해결을 통한 개인의 삶의 가치 향상을 기본으로 하여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