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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전역에서 생산되는 지역 특산물.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생산하는 특산물은 크게 채소류[반야월연근, 반야월들깻잎, 팔공산청정미나리, 팔공산잎채소 등], 과일류[평광사과, 둔산복숭아, 팔공산포도, 상동체리 등]로 나눌 수 있다. 이들 특산물은 팔공산 자락에 위치하여 농작에 유리한 동구의 자연환경을 통하여 질 좋고, 상품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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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일원에서 재배되는 복숭아. 대구광역시의 복숭아 농업은 주로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급격한 도시화와 지구온난화 때문에 현재의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등이 중심이 되어 생산되고 있다. 둔산복숭아는 팔공산 자락에 위치하여 농작에 유리한 동구의 자연환경을 통하여 질 좋고, 상품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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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반야월 일원[대림동, 사곡동, 숙천동, 내곡동 일대]에서 연중 생산되는 들깻잎. 반야월 들깻잎 농사는 반야월 지역의 근교농업이 시작될 때부터 꾸준히 이루어져 왔으나 1980년대 이전에는 쌈 채소로 깻잎을 먹지 않았다. 반야월을 중심으로 깻잎을 쌈 채소로 먹기 시작하여 지금은 대중적인 쌈 채소로 사랑받고 있다. 외식문화의 발달과 육류소비의 급증으로 반야월들깻잎은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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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반야월 일원에서 연중 생산되는 연근. 대구지역의 연근농사는 1950년대 중반에서 1960년대부터 시작되었다. 특히 반야월[안심]지역은 땅이 차지고 물을 구하기도 쉬우며 수확에 필요한 노동력을 구하기 용이한 등의 이유로 연근 재배 적지로 자리잡았다. 1998년에는 반야월연근 작목반이 설립되어 고부가작물로의 변신을 꾀하였다. 2003년 비닐하우스 속성재배 농법을 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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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상동마을에서 생산되는 체리. 상동체리는 1920년대 일제강점기에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상동마을에 이주한 일본인이 재배하던 체리를 마을 주민들이 이어받으면서 시작되었다. 본격적으로 상동체리가 재배된 것은 1940년대부터이다. 2006년 경북대학교 최철 교수를 회장으로 체리연구회가 결성되면서 재배기술을 향상시켜왔다. 2012년 상동체리는 특허청의 지리적 표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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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일원의 재배 시설에서 생산되는 채소. 시설채소는 비닐하우스나 온실 등 시설에서 재배되는 채소를 말한다. 시설재배는 계절에 영향을 적게 받으며 재배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재배 방법이어서, 도시 근교를 중심으로 재배지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대구광역시에서는 마을 전체가 그린벨트, 상수도 보호구역에 포함되어 청정환경을 자랑하는 팔공산 일대와 토질이 비옥한 금호강 유역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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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생산되는 연꽃의 뿌리줄기. 대표적인 뿌리채소인 연근은 깊은 논이나 얕은 연못에서 잘 자라는 연꽃의 뿌리줄기인데, 식재료뿐 아니라 약재로도 널리 사용되는 식품이다. 특히 대구광역시 지역은 연근 재배면적이 전국 재배면적 510㏊의 44% 정도인 223㏊를 차지하여 전국 최대의 생산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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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생산되는 들깨의 잎. 잎들깨는 영양가가 높은 식품으로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하며 특히 철분 함량이 시금치의 두 배 이상이다. 대구광역시 지역은 분지여서 일교차가 심하고 토양이 사질토여서 배수가 잘된다는 이점이 있어 잎들깨재배에 적합하다. 그래서 실제 대구 지역의 잎들깨 재배면적은 경상남도 밀양시, 충청남도 금산군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넓은 면적을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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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재배되는 열매채소.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토마토는 우리나라 전국에서 재배되는 한해살이 쌍떡잎식물이며 ‘일년감’이라고도 한다. 토마토는 공복에 먹으면 위와 장의 운동을 촉진하는 펙틴 효과와 혈압을 낮추는 데에 도움이 되며, 리코펜이 풍부하여 껍질째 섭치하면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이처럼 건강한 식품이라는 인식이 높아 생과뿐 아니라 각종 요리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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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일대에서 채취되는 송이. 팔공산은 산송이의 주된 채취 장소로 유명하였다. 팔공산산송이는 과거에 많이 생산될 시기에는 10톤 가까이 생산하였으나, 보통 4~5톤정도 생산되며 현재는 생산량이 점점 줄고 있다. 생산된 송이는 주로 일본으로 수출되었으나, 최근 우리나라에서의 수요가 많아지면서 대부분 국내에서 소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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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미대동 일대에서 연중 생산되는 잎채소. 팔공산잎채소는 수경재배 시스템을 통하여 상추, 치커리, 미나리, 케일, 뉴그린, 비트 등 연중 20여 종의 채소를 무농약으로 재배되고 있다. 겨울에는 온수보일러, 여름에는 급속냉각기 등을 이용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영농을 하고 있으며,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의 품질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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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미대동, 용수동, 신무동, 미곡동 일대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미나리. 팔공산청정미나리는 대구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04년부터 시범 재배 한 후 꾸준히 재배하여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다. 2015년에는 팔공산청정미나리가 지리적 표시를 획득하여, 포장박스 디자인과 마케팅의 다변화의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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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송정동, 덕곡동, 신무동 일원에서 재배되는 포도. 팔공산포도는 1960년대부터 팔공산 주변에서 재배되기 시작했다. 1975년에는 팔공산 동남향 순환도로 주변 경사지 일대를 천수답으로 전환하여 전국 최대 규모의 대단위 관광농원 겸 포도단지를 조성하였다. 1999년 포도 직판장을 조성하여 관광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2005년에는 비가림 시설 등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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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백안동에서 생산되는 전통 과자류. 팔공산한과는 2004년 농림부에서 주관한 ‘한국전통식품 Best 5 선발대회’ 입상자가 만들기 시작하여, 2009년부터 본격적인 한과 생산에 들어갔다. 2010년 11월에 CLEAN 사업장 인증을 받고, 2011년 홍옥사과정과, 2012년 미나리유과 등을 개발하면서 지역의 농산물을 전통 과자에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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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 일원에서 생산되는 과실류. 사과는 과거 대표적인 대구의 특산물이었으나,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인하여 점차 재배면적이 줄어들었다.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서 재배되는 평광사과는 토양이 비옥하고 일교차가 커서 고품질 대구사과의 명맥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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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재배되는 과실 특산물. 포도는 서부 아시아가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 문집에 기록이 보인다. 우리나라의 포도 주산지는 경상북도이며, 대구광역시에서는 지역 내 재배 과수 중 가장 많이 재배하는 품목이다. 특히 수성구의 고산 지역, 달성군의 하빈 지역, 동구의 팔공산 지역 일대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