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방애타령」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21279
한자 -打令
영어공식명칭 Bangae Taryeong (Traditional Korean Ballad)
이칭/별칭 방아타령,방애소리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서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 시기/일시 1987년 7월 21일 - 「방애타령」 채록
채록지 「방애타령」 -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지도보기
가창권역 「방애타령」 -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성격 노동요
기능 구분 노동요
형식 구분 선후창
가창자/시연자 권현쇠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동에서 방아를 찧을 때 부르던 노래.

[개설]

「방애타령」은 일반적으로 방아를 찧을 때 일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부르는 노래이기 때문에 힘차고 단순하다. 동작과 박자의 관계가 명확하며 사설의 내용도 방아찧기와 연관되어 있다.

[채록/수집 상황]

「방애타령」은 1987년 대구직할시에서 발행한 『민속예술』 233-234페이지에 사설과 그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제보자는 권현쇠[남, 73세], 조사일은 1987년 7월 21일이다.

[구성 및 형식]

「방애타령」은 선후창 형식이다.

[내용]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방애타령」은 선창자가 앞소리를 하면 여러 명이 ‘우우 방에야’의 뒷소리를 반복한다. 「방애타령」의 사설은 방아찧기 행위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우우 방에야 우우 방에야/이방아가 누방아고 우우 방에야

강태공에 젖은방아 우우 방에야/강태공은 어딜가고 우우 방아야

방애하나만 남았는가 우우 방아야/덜거덩 덜거덩 찍는방아 우우 방아야

하루찌도 사천석 우우 방아야

[현황]

「방애타령」은 현재는 방아를 찧는 일이 거의 없고 기계를 이용하므로 현장에서 방아소리는 생명력을 잃었다. 다만 농요보존회를 중심으로 그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동의 「방애타령」은 방아찧는 행위와 연계하여 1음절 4자, 2음절 한 장단을 노래하는 정형성을 가지고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