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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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禹元度 孝行閣 |
영어공식명칭 | Hyohaeonggak Pavilion |
이칭/별칭 | 우원도 효행각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 718-7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송은석 |
건립 시기/일시 | 1894년 - 우원도 효행각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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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2000년대 초 - 우원도 효행각 중수 |
현 소재지 | 우원도 효행각 -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 718-7 |
성격 | 정려각 |
양식 | 겹처마 맞배지붕|목조 정려각 |
정면 칸수 | 1칸 |
측면 칸수 | 1칸 |
소유자 | 단양우씨 문중 |
관리자 | 단양우씨 문중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에 있는 1894년 건립된 효자 우원도의 정려각.
[개설]
우원도 효행각은 효자 우원도(禹元度)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효자 정려각이다. 우원도는 사헌부 감찰을 역임한 인물로 어버이가 병으로 위독할 때 변을 맛보며 간병하였고, 손가락을 잘라 피를 올리는 등의 효행을 실천했다. 어버이의 시묘살이를 할 때는 호랑이가 항상 그 곁에서 호위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러한 효행이 세상에 알려지자 조정에서 정려를 내렸다.
[위치]
우원도 효행각은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에 있다. 대구광역시 동구 파군재 삼거리에서 파계사 방향으로 5㎞쯤 가면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에서 제2석굴암·송림사 방면으로 좌회전하여 400m쯤 가면 버스정류장이 있는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좌회전하여 30m쯤 가면 정면에 우원도 효행각이 있다.
[변천]
「효행각 정려기문」에 의하면 1894년(고종 31)에 정려각이 건립되었다. 이후 1900년대 후반 관리부실로 없어지기 직전까지 갔다가 2000년대 초에 중수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형태]
우원도 효행각은 단청을 입힌 목조 정려각으로 정면 1칸, 측면 1칸 규모의 겹처마 맞배지붕 건물이다. 정면과 측면에는 홍살[붉은 색 살대]이 꽂혀 있으며, 뒷면은 흙벽이다. 내부에는 정려 편액과 정려기문이 게시되어 있다. 정려 편액에는 ‘효자 행사헌부감찰 우원도지려(孝子 行司憲府監察 禹元度之閭)’라 되어 있다. 정려기문은 당시 경상도 관찰사인 이용직이 지었다.
[현황]
우원도 효행각의 관리 상태는 양호하지는 못하며, 주변에 잡초가 무성하다. 현재 비지정문화재이나 사단법인 대구문화유산에 의해 문화재돌봄대상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