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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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國民訓練所 |
영어공식명칭 | National Training Center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일수 |
[정의]
1937년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각 면에 설치하여 운영한 훈련소.
[설립 목적]
일제가 국민정신총동원운동의 실적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일반 민중의 황도정신 계발과 계몽을 위한 시설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전시동원체제를 적절히 운영하기 위해서는 황도정신계발 및 계몽을 위한 조직적 훈련 기관의 필요성에서 국민훈련소를 설치·운영하였다.
[변천]
일제가 중일전쟁 이후 전시동원체제로 국민정신총동원 운동을 펼칠 때 동구 각 면에 국민훈련소를 설치하여 운영하였다. 국민훈련소의 조직 시기와 변천에 대해서는 조사 연구가 필요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민정신총동원운동의 실적 향상, 황도 정신 계발과 계몽, ‘국민’에 대한 조직적·체계적 훈련 등이 주요 사업이었다. 그 대상은 면민 전체, 곧 전조선인을 대상으로 설정하였다. 국민훈련소의 조직 시기와 규모에 대해서는 조사가 필요하다.
[현황]
국민훈련을 위해서는 과목 개발과 강사 양성이 요구되었는데, 이는 관광서의 관리와 지원 아래 관리와 주요 유지들이 담당하였다. 국민훈련소의 규모는 각 지방의 사정에 따라 정해지는 것 같다. 현 대구광역시 동구의 해안면과 공산면 등에 국민훈련소가 설치된 것으로 추측된다.
[의의와 평가]
일제는 국민정신총동원연맹을 통해 전시동원체제를 적절히 수행하고자 국민훈련소를 설치해 운영하였고, 전조선인을 일제의 전쟁정책에 강제 동원하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