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0133 |
---|---|
한자 | 桐華寺 -村 |
영어공식명칭 | Donghwasa Eatery Villa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주연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84년 - 시설지구 정비 |
---|---|
현 소재지 | 동화사 먹거리촌 -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 37-1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동화사 입구에 형성된 먹거리촌.
[건립 경위]
불교문화의 중심지인 팔공산에는 수많은 사찰이 존재하는데 그중에서도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가 그 중심에 있어 사계절 내내 탐방객이 끊이지 않는 자리에 동화사 먹거리촌이 형성되어있다.
[변천]
동화사 먹거리촌은 동화사 입구에 줄지어 서 있었던 노점 및 가건물에서 시작해 1984년 시설지구로 정비되어 현재의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먹거리촌에서 40~50년째 영업 중인 몇몇 식당의 경우 대를 이어 건강식을 내놓고 있다.
[구성]
먹거리촌은 봄이면 진달래꽃과 벚꽃의 향연을 즐기러 온 관광객들이 파릇파릇한 산채정식과 함께 정취를 즐기고, 가을이면 40리 단풍길을 따라 온 드라이브객들이 도토리묵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겨울 설경 또한 동화사 인근의 매력이라 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데, 피서객들이 찾아오는 여름이야말로 동화사 먹거리촌의 성수기라 할 것이다. 대구 사람들이 폭염을 이기기 위해 팔공산 자락에 텐트촌을 형성하는 풍경은 여름 내내 지속되는데 숲과 계곡 외에도 먹거리를 통해 계절을 건강하게 나곤 한다.
[현황]
볼거리, 배울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한 동화사 먹거리촌에는 팔공산 케이블카, 자동차극장, 분수광장, 캠핑장, 인공암벽등반장과 더불어 다양한 음식점들이 자리하고 있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부터 동화사 입구 매표소로 이어지는 길 곳곳에 주차장이 마련되어있다. 대규모 공원을 중심으로 여러 갈래로 정비된 길마다 다양한 형태의 식당이 즐비하므로 차량을 이용하여 한 바퀴 둘러본 뒤 선택하기에 알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