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1630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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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橋門監理敎會 |
영어공식명칭 | Gyomun Gamri Church |
이칭/별칭 | 교문 교회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구리시 응달말로19번길 18[인창동 605-14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류성민 |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교문감리교회는 6·25 전쟁 직후인 1955년 4월에 설립되었으며, 경기도 구리시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이다. 오랜 기간 예배와 전도 등 교회 고유의 활동을 하면서 도농 제일 교회 등 다수의 지교회가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등 세계 15개 국가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등 활발한 해외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72년에 부임한 최대원 원로 목사가 40여 년을 시무했으며, 구리시의 대표적인 감리 교회가 되었다. 현재는 2011년에 부임한 전승문 목사가 담임하고 있다.
교문감리교회는 예배와 국내외 선교를 위한 교회의 고유한 사업을 위해 설립되었고,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도 주요한 설립 목적 중의 하나이다.
교문감리교회는 1955년 4월 김후근 전도사가 유경상의 주선으로 조양 중학교 기숙사에서 예배를 보면서 시작되었다. 1955년 11월 기독교 대한 감리회 총리원의 지원으로 경기도 양주군 구리면 수택리[현 구리시 수택동]에 천막 교회를 세웠고, 1956년 8월에 구리면 인창리[현 구리시 인창동]로 교회당을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1972년 7월 최대원 목사가 부임한 후 교회당을 증축했고, 1981년에 교회당 본당을 신축하였다. 1984년 4월 지교회로서 도농 제일 교회를 설립하였고, 그 후에도 조안 교회와 진광 교회 등 지속적으로 지교회를 설립하였다. 1995년 3월 교회당을 신축하고 교회 창립 40주년 기념 예배를 거행했다. 2011년 6월 40년 간 목회한 최대원 목사가 은퇴하고 원로 목사로 추대되었으며, 전승문 목사가 새로 부임하여 2016년 1월 현재까지 담임 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예배와 교회 교육 등 교회 내의 활동과 국내외 선교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해외 선교는 전 세계 15개 국가에 30여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여 후원하고 있는데,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는 여러 개의 교회를 설립하거나 교회당 건축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10여 명의 신학생들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교문감리교회에는 담임 목사와 원로 목사 각 한 명, 부목사 두 명, 수련 목회자 두 명, 전도사 네 명 등 열 명의 목회자가 있고, 원로 장로 두 명을 포함한 아홉 명의 장로가 있다.
교문감리교회는 구리시에 있는 개신교 교회 중 가장 먼저 설립된 교회이다. 더불어 구리시에서 기독교 대한 감리회 소속 교회들을 대표하는 교회이며, 해외 선교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