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
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 내에 있는 일제 강점기 시인 김상용의 묘. 김상용(金尙鎔)[1902~1951]의 본관은 경주(慶州), 호는 월파이다. 1917년에 경성 제일 고등 보통학교에 입학하였고,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나자 학생 운동에 가담했다. 학생 운동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경성 제일 고등 보통학교에서 제적당하고 보성 고등 보통학교로 전학...
-
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묻혔던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교육자. 안창호(安昌浩)[1878~1938]의 어버지는 안흥국(安興國), 어머니는 제남 황씨다. 3남 1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필명은 산옹(山翁)·섬메·신도생(新島生)이며, 이명(異名)은 안광택(安廣宅)·안창호(晏彰昊) 등이다. 안창호는 평안남도 강서군 심정리에 머물며...
-
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안장된 일제 강점기의 서양화가. 이인성(李仁星)[1912~1950]은 1923년 일본에 유학하여 일본 수채화 연맹전 회원으로 제국 미술 전람회에 5번이나 입선해 주목을 끌었다. 1929년부터 조선 미술 전람회에 수채화를 출품하여 연속 특선을 하였고, 1935년 최고상인 창덕궁상(昌德宮賞)을 받아 추천 작가가 되었다....
-
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있는 일제 강점기 서양화가 이인성의 묘. 이인성(李仁星)[1912~1950]은 보통학교를 졸업하던 해인 1928년 개벽사가 주최하는 세계 아동 예술 전람회에서 「촌락의 풍경」으로 특선을 했으며, 1929년 제8회 조선 미술 전람회에서 「그늘」 로 입선하여 화가로 인정받게 됨과 동시에 천재 소년 화가라는 이름을 얻었다.1...
-
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있는 서양화가 이중섭의 묘. 이중섭(李仲燮)[1916~1956]의 호는 대향(大鄕)이다. 일제 강점기 때 평양의 종로 공립 보통 학교에 다녔는데, 이 무렵 고구려 벽화가 그려진 고분에서 잠을 자기도 하면서 그림 그리기에 몰두했다. 평북 정주 오산 학교에서 화가 임용련·백남순 부부의 지도를 받으며 일제의 식민 지배에 반발...
-
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안장된 일제 강점기의 언론인이자 정치인. 장덕수(張德秀)[1894~1947]는 황해도 재령군(載寧郡) 출신으로, 본관은 결성(結城), 호는 설산(雪山)이다. 아버지는 장붕도(張鵬道)이고, 어머니는 김현묘(金賢妙)이다. 장덕수는 1900년 서당에서 1년간 한문 교육을 받았고, 1901년부터 1906년까지 사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