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조선 태조의 능인 건원릉에 세워진 신도비. 구리 태조 건원릉 신도비(九里太祖健元陵神道碑)는 『태종실록(太宗實錄)』에 따르면 1409년(태종 9) 윤4월 13일에 세워졌다. 『문종실록(文宗實錄)』에 따르면 1452년(문종 2) 3월 3일 풍수가 문맹검(文孟儉)이 신도비 비각(碑閣)의 배수로가 얕으므로 좀 더 깊게 팔 것을 건의한 적이...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유·무형의 문화재. 경기도 구리시의 문화재는 구리 동구릉 건원릉 정자각(九里東九陵健元陵丁字閣) 등 보물 4점과 구리 동구릉(九里東九陵) 등 사적 2곳, 경기도 지정 문화재 4점, 등록 문화재 1점이 있다. 경기도 구리시에는 보물 4점과 사적 2곳의 국가 지정 문화재가 있다. 고려의 왕릉인 현릉(顯陵)[공민왕]의 제도에...
1392년부터 1910년까지 조선 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의 경기도 구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고려 말 현 구리 지역이 속한 양주(楊州)는 풍수지리상 길지(吉地)로 인식되었고 조선의 건국과 함께 한양이 도읍지가 되면서 경기도의 중앙으로서 역할이 커졌다. 조선의 지방 제도는 전국을 8도로 나누고 8도 아래에 부·대도호부·목·군·현의 행정 구역을 두었으며, 이 중 경기도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