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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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있는 독립운동가 유상규의 묘. 유상규(劉相奎)[1897~1936]의 본관은 강릉, 호는 태허(太虛)이다. 1897년 평안북도 강계군 강계읍 서부동에서 출생하였다. 유상규는 경성 의학 전문학교 수료 후 의학을 통한 민족 계몽을 실천하고자 하였다. 폭탄을 던지는 방식의 독립운동도 필요하지만 꾸준하고 점진적인 독립운동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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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있는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서병호의 묘터. 서병호(徐丙浩)[1885~1972]의 호는 송암(松嵓)이다. 1905년 경신 학교를 졸업하고 중국 난징[南京] 진링[金陵] 대학에서 유학 생활을 했다. 1919년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신규식·김규식·여운형 등과 함께 신한청년당을 조직하였다. 신한청년당은 파리 강화 회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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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묻혔던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교육자. 안창호(安昌浩)[1878~1938]의 어버지는 안흥국(安興國), 어머니는 제남 황씨다. 3남 1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필명은 산옹(山翁)·섬메·신도생(新島生)이며, 이명(異名)은 안광택(安廣宅)·안창호(晏彰昊) 등이다. 안창호는 평안남도 강서군 심정리에 머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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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묘지에 있는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안창호의 묘터. 안창호(安昌浩)[1878~1938]의 호는 도산(島山)이다. 어려서부터 한학과 유학을 공부하였다. 1894년 상경하여 구세 학당에 재학 중 기독교에 입교하여 신학문을 수학하면서 근대적 사고와 세계관을 갖게 되었다. 졸업 후 귀향하여 독립 협회 관서 지부를 설립하여 근대 민족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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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안장된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오재영(吳哉泳)[1897~1948]은 1920년 9월 의열단원인 박재혁이 국외에서 숨겨 가지고 온 폭탄 한 개를 맡아 두었다가 1920년 9월 14일 거사를 결행하는 박재혁에게 내주는 등 의거를 돕다가 공동 혐의자로 일본 경찰에게 붙잡혀 옥고를 치렀다. 오재영은 부산 출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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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안장된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의사. 유상규(劉相奎)[1897~1936]는 상해 임시 정부에서 도산 안창호의 비서로 일했다. 도산의 정신적 아들이었으며, 경성 의학 전문학교 부속 병원 의사이자 독립운동가로서 많은 업적을 남겼다. 유상규의 본관은 강릉(江陵)이며, 호는 태허(太虛)이다. 할아버지는 평북 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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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안장된 일제 강점기의 언론인이자 정치인. 장덕수(張德秀)[1894~1947]는 황해도 재령군(載寧郡) 출신으로, 본관은 결성(結城), 호는 설산(雪山)이다. 아버지는 장붕도(張鵬道)이고, 어머니는 김현묘(金賢妙)이다. 장덕수는 1900년 서당에서 1년간 한문 교육을 받았고, 1901년부터 1906년까지 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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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 내에 있는 정치가이자 언론인인 장덕수의 묘. 장덕수(張德秀)[1895~1947]의 본관은 결성(結城), 호는 설산(雪山)이다. 1895년 황해도 재령에서 태어났다. 일본 유학 후 상하이로 건너가 신한청년당과 상하이 임시정부에 가담하였고, 임시 정부 외무부 차장 여운형의 통역으로 일본에 다녀오는 등 독립운동에 참여하다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