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 아차산 중턱에 위치한 온달샘과 관련해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에는 샘이 하나 있는데, 그 샘에서 온달 장군이 태어났다고 하여 온달샘이라고 불리게 되었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2014년 1월 27일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돌섬 경로당에서 손복순에게서 채록하였다. 구리시 아차산 워커힐...
경기도 구리 지역을 포함한 한반도 중부 지역을 5세기 후반부터 6세기 중반까지 영유했던 한국 고대의 국가. 고구려(高句麗)는 압록강 유역에서 기원한 후 주변 지역을 향해 동심원 형태로 팽창했다. 남쪽으로는 한반도 북서부 지역이 첫 번째 목표가 되었고 이어서 구리 지역을 포함한 한반도 중부 지역으로 향했다. 이 과정에서 한강 하류 유역에서 등장한 백제(百濟)와의...
경기도 구리 지역에 있는 아차산의 고구려 유적과 유물들을 중심으로 살펴본 4세기부터 6세기까지 한반도 중부 지역에서 진행된 고구려의 역사. 고구려(高句麗)는 압록강 유역에서 기원·성장해 한반도 북부 지역과 만주 일대를 중심 영역으로 삼았던 국가인 만큼, 남한 지역에서 고구려와 관련된 실제 흔적을 찾기는 어렵다. 그러나 고구려가 대외적으로 팽창하던 4세기 후반부...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 일대에 산재한 여러 형태와 전설을 지닌 바위. 아차산은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바위로 이루어진 암산이며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람의 얼굴이나 동물의 형태를 가진 바위들이 많이 있으며 여러 가지 전설과 이야기를 지니고 있다. 또한 기가 센 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만신들의 기도처이기도 하다. 1. 큰 바위 얼굴 고구려 대...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산. 아차산(峨嵯山)[286.8m]은 경기도 구리시의 서북부로 뻗어 있는 광주 산맥의 줄기가 한강과 만나는 곳에 있는 산으로서, 서울특별시 중랑구 및 광진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아차산은 예로부터 전략적 요충지로서, 삼국 시대는 물론이고 한국 전쟁 당시에도 주요한 격전지였다. 조선 시대에는 임금의 사냥터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과거...
경기도 구리 지역에 있는 아차산성 아래에서 신라군과 싸우다 전사한 6세기 후반 고구려의 장군. 온달(溫達)[?-590]은 한강 유역 일대의 소유를 둘러싸고 고구려와 신라의 분쟁이 격화되던 6세기 후반에 활동한 인물로서, 『삼국사기(三國史記)』 열전(列傳)에 온달에 대한 기록이 실려 있다. 고구려는 475년 백제의 도성을 함락시키고 개로왕(蓋鹵王)을 생포해 처형...
경기도 구리시에서 매년 개최하는 고구려 온달 장군 위령제. 온달 장군 추모 제향은 구리 문화원과 온달 장군 보존회가 주최하고 구리시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고구려의 제례 의식 재현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역사 체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온달 장군 추모 제향은 1987년 8월 온달 장군 보존회가 자체적으로 구리시 아천동에서 온달 장군의 나라 사랑과 평강 공주와의 아름다운...
경기도 구리시의 문화 행사인 '온달 장군 추모 제향'을 주관하는 단체. 온달장군보존회는 온달 장군 추모 제향을 통해 온달 장군의 넋을 기리고, 고구려의 제례 의식을 재현하여 추모제가 역사 체험의 장으로 활용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7년 8월 결성된 온달장군보존회는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서 온달 장군의 나라 사랑 및 평강 공주와의 사랑 이야기를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