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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산록 도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10310
한자 第-山麓道路
영어음역 Jei Sallok Doro
영어의미역 Second Sallok Road
이칭/별칭 제2 한라 관광 도로,지방도 1115호선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도로와 교량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현경면 용수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경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도로
구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현경면 용수리|서귀포시 상효동
길이 43.9㎞
차선 왕복 2차선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현경면 용수리에서 서귀포시 상효동 사이에 있는 도로.

[개설]

총 연장은 43.9㎞이며, 서귀포시 구간은 18.29㎞, 구 북제주군 구간은 14.9㎞, 구 남제주군 구간은 10.71㎞이다.

제1산록도로제2 산록 도로의 개통은 무엇보다 골프장 등 관광 사업장의 개발 촉진과 유휴지 개발, 산남과 산북 지역 간 이동거리 단축, 지역민 고용 등에 크게 기여하였으나, 지금은 그 기능이 다소 퇴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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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2 산록 도로 현황

[명칭유래]

제2 한라 관광 도로라고도 하며, 한라산 산록을 가로 지른다하여 산록 도로라고 칭하였다. 또한 지방도로 지정·관리되던 당시의 명칭인 지방도 1115호선으로도 불리고 있다.

[건립경위]

제2 산록 도로의 상당 구간은 도로가 없는 중산간 지대를 새로 뚫어 개설했기 때문에 공기는 물론 사업비 역시 제1 산록 도로에 비해 많이 들었다. 1989년 7월 공사에 착수해 1992년 3월 서부 산업 도로~1100 도로 구간 12㎞를 개설, 포장 공사를 완료하여 개통하였다.

[변천]

1981년 6월 17일에 지방도 1115호로 지정되었고, 1989년 7월 28일에는 구역이 변경되었다.

[현황]

제2 산록 도로구 북제주군 한경면 용수리~서귀포시 상효동 5·16 도로까지의 총연장 43.9㎞에 이른다. 도로너비는 17m, 포장 폭 7m 규모로 왕복 2차선 도로 형태로 꾸준히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사업비 256억 원을 들여 35.4㎞ 구간이 개설, 포장되었으며, 현재 8.5㎞가 미포장 상태로 남아 있다.

제2 산록 도로는 서쪽의 한경면에서 동쪽의 한라산 남쪽을 지나 서귀포시에 달하여 국도 11번 도로인 제1 횡단 도로와 이어진다. 주변에 분재 예술원, 돈내코 국민 관광지 등과 오름 사이로 펼쳐진 목장과 골프장이 있어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도로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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