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에 있는 개신교 단체.

[개설]

구리 기독실업인회는 세계 실업인들의 조직인 국제 기독 실업인회[CBMC] 산하 사단 법인 한국 기독교 실업인회[한국 CBMC] 구리 지부로 1993년에 설립되었다. 구리 지역 기독 실업인들의 초교파적 연합 단체로서 기독교 복음 전파와 지역 사회 봉사를 주된 활동으로 삼고 있다.

[설립 목적]

구리 기독실업인회는 구리시에서 활동하는 실업인들이 구리 지역 기독교 선교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실업인들과 전문 직업인들이 유사한 직업적 특징을 배경으로 서로 교제하고 신앙 향상을 위해 기도하면서 전도 모임을 개최하고 지역 사회 봉사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구리 기독실업인회는 1993년 7월 13일에 설립되었으며, 구리시 수택동에 사무실을 개설하였다. 2년마다 선거를 통해 회장을 비롯한 임원을 선출하고 있으며, 2016년 현재 설립 23주년을 맞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구리 기독실업인회는 국제 CBMC 한국 대회 참여 등 한국 CBMC의 사업과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조찬 기도회, 구리 CBMC 찬양대 조직 및 운영, 구리 CMBC 동산 조성, 창립 기념 초청 만한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기도 모임을 하면서 구리 지역의 여러 기독교 단체들과 사회 봉사 단체들을 후원하고 있다.

[현황]

구리 기독실업인회에는 2016년 1월 현재 회장을 비롯하여 100여 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기구는 회장·부회장·총무·서기·회계·지도 목사 각 한 명씩이 있으며, 일곱 명의 고문이 있다.

[의의와 평가]

구리 기독실업인회는 기독 실업인들의 초교파적 단체라는 의의가 있으며, 직업적인 특성을 살려 구리시 복음화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