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국장도감일방의궤』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133017
한자 宣祖國葬都監一房儀軌
영어공식명칭 Seonjo Gukjangdogamilbanguigwe
분야 역사/ 전통 시대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기도 구리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지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608년연표보기 - 『선조국장도감일방의궤 간행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7년 6월 - 『선조 국장 도감일방의궤 유네스코(UNESCO) 세계 기록 유산 등재
소장처 서울 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신림동 산56-1]
성격 문헌/전적
간행자 국장도감
권책 1책
행자 12행 25자
규격 39.6×49.2㎝
권수제 선조소경대왕 국장도감일방의궤

[정의]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목릉(穆陵)에 묻힌 선조의 국장 과정을 기록하여 1608년에 간행한 의궤.

[개설]

『선조국장도감일방의궤』는 1608년 선조가 사망한 후 선조 국장에 관한 일을 기록한 의궤의 일부이다. 현재 서울 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국장도감의 하부 기관인 일방은 각종 장례 도구의 제작을 담당했다.

[저자]

『선조국장도감일방의궤』는 국장을 치르기 위해 임시로 설치한 국장도감에서 간행하였다. 도감의 총 책임자는 알 수 없다.

[편찬/간행 경위]

국장이 마무리된 후 자세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편찬하여 1608년에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선조국장도감일방의궤』는 1책 50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울 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소장본의 크기는 가로 39.6㎝, 세로 49.2㎝이며, 본문 종이는 저주지(楮注紙)[왕실이나 중앙 관아에서 문서 작성이나 왕실 배포용 책자를 만들 때 일반적으로 사용하던 닥나무 껍질로 만든 두꺼운 종이]를 사용하였다. 본문 한 쪽에 총 12행, 행당 25자의 글자가 기록되어 있으며, 권수제(卷首題)[본문 앞에 나오는 제목] 는 '선조소경대왕 국장도감일방의궤(宣宗昭敬大王 國葬都監一房儀軌)'이다.

[구성/내용]

『선조국장도감일방의궤』는 국장도감의 일방이 맡은 업무에 관해 기록하고 있다. 일방 소속의 도감 관원들의 명단, 이어서 제작을 맡은 장례 도구의 목록이 기록되어 있다. 이하로는 물품별로 관련 문서, 규격, 수량, 재료 등을 채색 도설(圖說)과 함께 기록하였다. 물품 제작에 참여한 공장(工匠)의 명단도 함께 수록되었다.

[의의와 평가]

『선조국장도감일방의궤』는 17세기 초 국왕 장례의 일면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다. 현전하는 의궤 중 왕의 국장의 실제를 보여 주는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 그 가치가 높다. 2007년 6월 제8차 유네스코(UNESCO) 기록 유산 국제 자문 위원회에서 조선 왕조의 의궤 전체를 세계 기록 유산으로 등재하여, 『선조국장도감일방의궤』도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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