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딱따구리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112166
한자 五色-
영어공식명칭 Dendrocopos Major
이칭/별칭 오색딱다구리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경기도 구리시
집필자 김민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지역 출현 시기/일시 1월~12월 - 오색딱따구리 출현
성격 조류
학명 Dendrocopos major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척삭동물문>조강>딱따구리목>딱따구리과
서식지 산림|한국, 일본
몸길이 23㎝
새끼(알) 낳는 시기 5월~7월

[정의]

경기도 구리시에 서식하는 딱따구리목 딱따구리과에 속하는 텃새.

[개설]

오색딱따구리는 주로 산림지에 서식하는 텃새로, 우리나라와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구리시에서는 아차산에서 목격된다.

[형태]

오색딱따구리는 몸길이가 23㎝ 정도다. 위 꼬리덮깃은 광택이 나는 검정색이고 아래 꼬리덮깃은 진홍색이다. 수컷의 이마와 눈 주위 및 귀깃은 흰색 또는 연한 갈색이다. 뒷목에 진홍색 얼룩무늬가 있는데, 암컷은 검정색이다. 어린 새는 암수 모두 머리 꼭대기 전체가 진홍색이다. 등은 검정색이고 어깨에는 커다란 흰색 얼룩무늬가 있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오색딱따구리는 조선 시대 화가 심사정의 그림에서 등장한다. 심사정은 조선 후기 화가로 정선 문하에서 그림을 공부하였다. 훗날 중국 남화와 북화를 익힌 뒤 새로운 화풍을 이루었다. 화훼·초충·영모·산수에 뛰어났다고 전해진다.

[생태 및 사육법]

오색딱따구리는 나무 줄기를 두드려서 구멍을 파고 긴 혀를 이용해서 나무 속에 있는 곤충류의 유충을 잡아먹는다. 주위를 경계할 때는 머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소란스럽게 운다. 산란기는 5월에서 7월 사이미며 숲 속 나무 줄기에 구멍을 빠고 둥지를 튼다. 둥지는 대부분 썩은 나무를 이용하여 만든다. 알은 4~6개 정도 낳으며, 14~16일 정도 품는다.

[현황]

오색딱다구리는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에 주로 서식하고 있다. 해마다 아차산 생태 공원에서는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때 오색딱다구리를 직접 눈으로 관찰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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