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홀리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112160
영어공식명칭 Falco Subbuteo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집필자 김민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지역 출현 시기/일시 5월|9~10월 -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에 새홀리기 출현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1년 - 새홀리기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5년 - 새홀리기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Ⅱ급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1년 - 새홀리기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Ⅱ급 유지
지역 출현 장소 아차산 -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지도보기
지역 출현 장소 아차산 -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성격 조류
학명 Falco subbuteo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척삭동물문>조강>매목>매과
서식지 평야, 숲, 농경지, 매립지|동북구·동양구 일부의 한대와 온대 기후 지역
몸길이 28㎝~31㎝
새끼(알) 낳는 시기 5월 하순~6월 하순

[정의]

경기도 구리시에 서식하는 매과에 속하는 나그네새.

[개설]

새홀리기는 2001년에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로 지정되었고, 2005년에는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Ⅱ급으로 지정되었다. 주로 평야·숲·농경지·매립지에 서식하며, 동북구·동양구 일부의 한대와 온대 기후 지역에서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5월이나 9~10월에 목격되는 나그네새다. 원래 9~10월에만 한반도로 오는 가을새인데, 1981년 여름 강원도에서 발견되어 여름새라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구리시에서는 아차산 일대에서 발견된다.

[형태]

수컷 새홀리기 머리는 검은 갈색이고 황갈색의 가는 눈썹 선이 있다. 눈 주위의 나출부는 황색이다. 눈 아래쪽과 턱선은 검은 갈색이다. 윗면은 어두운 갈색으로 각 깃축은 검다. 아랫면은 크림색이며, 가슴·배·옆구리에 어두운 갈색 세로무늬가 있다. 아랫배·경부·아래 꼬리 덮깃은 적갈색으로 얼룩무늬가 없을 때도 있다. 날개깃은 검은 갈색이다. 셋째 날개깃과 날개 덮깃은 등과 같은 색이다. 암컷은 수컷과 매우 흡사하나 아랫면의 세로무늬는 크고 많으며, 경부에도 세로무늬가 있다. 부리는 석관색이고 끝이 진하다. 암수 모두 홍채는 어두운 갈색이며, 다리는 황색이다. 몸길이는 28~31㎝ 정도다. 수컷의 날개 길이는 248~254㎜, 꼬리 길이는 123~129㎜, 부리 길이는 12㎜, 부척 길이는 24~30㎜ 정도다. 암컷의 날개 길이는 249~277㎜, 꼬리 길이는 121~148㎜, 부리 길이는 12.8㎜, 부척 길이는 30~35㎜ 정도 된다.

[생태 및 사육법]

새홀리기는 끝이 뾰족한 날개를 빠르게 펄럭이며 직선으로 날고, 날개를 빠르게 움직이며 한곳에 정지할 수도 있다. 작은 새를 사냥할 때는 하늘에서 날개를 오므려 급강하하며 잡는다. 먹이는 작은 새와 더불어 곤충 등을 잡아 먹는다. 주로 평야·숲·농경지·매립지에 서식하며, 동북구·동양구 일부의 한대와 온대 기후 지역에 분포한다. 알은 5월 하순에서 6월 하순 사이에 낳는다. 둥지는 직접 만들지 않고, 나무 위에 있는 다른 새의 둥지를 이용한다. 알은 엷은 황갈색 바탕에 붉은 갈색의 작은 얼룩무늬가 있다. 알은 2~3개 낳고, 28일 정도 품는다.

[현황]

새홀리기는 2010년 6월 중순경 구리시 아차산 일대에서 발견된다. 매년 6월 중순경 번식기를 맞은 새홀리기가 아차산 생태 공원 내에 위치한 아까시나무 위에서 짝짓기를 하는 것이 관찰된 이후 먹이 활동을 하러 공원 내로 활강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 또한 새홀리기 특유의 빠르고 강한 울음소리는 아차산 생태 공원을 찾은 등산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멸종 위기 종인 만큼 각별한 보호가 필요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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