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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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 있는 벌말 마을의 이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벌말은 구리시 토평동에 있는 마을이다. 마을 앞의 들판이 넓다 하여 생긴 말로 '평촌' 혹은 '민벌'이라고도 부른다. 마을 형상이 배를 닮았는데, 우물을 파는 바람에 마을이 쇠락해졌다는 이야기이다. 「벌말은 배허리 형국」은 강진옥 외 3인이 『증보 한국 구비 문학 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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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공원. 경기도 구리시에 조성된 공원은 크게 도시공원과 도시 자연공원으로 나눌 수 있다. 도시공원은 도시 계획 구역 안에서 자연 경관의 보호와 시민의 건강·휴양 및 정서 생활의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도시 관리 계획으로 결정된 공원이며,「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도시 계획 시설의 하나이다. 기능 및 목적에 따라 생활권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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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동남쪽에 있는 행정동. 수택동(水澤洞)은 예로부터 왕숙천이 범람하면서 만들어진 여러 개의 늪이 있어 수누피·수늪이라 불렸다. 1914년 일제 강점기 행정 구역 개편 때 수택리·인장리·평촌리 각 일부, 미음면 수변리 일부를 병합하여 수택리라 하였다. 수택동은 1914년 양주군 구리면 수택리였다. 1973년 구리읍 수택리로 되었다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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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벌말에서 도당나무와 서낭나무에 음력 10월 1일에 지내는 치성. 벌말은 마을 앞의 들판이 넓다 하여 생긴 말로 '평촌' 혹은 '민벌'이라고도 부른다. 벌말에서는 동제를 도당나무 치성, 서낭나무 치성, 우물고사 등으로 부르며 지내 왔다. 예전에는 마을 제의를 이웃 마을에서 무당을 불러와 행하는 도당굿 형태로 지냈으나, 1970년대 초부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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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서 음력 10월 초하루에 지내는 우물고사와 도당굿. 토평동은 본래 양주군 구지면 지역인데 평촌리[벌말], 토막리, 수택리 일부와 미금면의 수변리, 석도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토막과 평촌의 이름을 따서 토평리라 하였다. 토막은 아랫말 남쪽에 있는 마을인데, 옛날에는 흙으로 쌓은 막이 있었다고 한다. 토막 앞에는 토막 나루가 있었다. 벌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