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
경기도 구리 지역에서 돌을 이용하여 칼과 도끼 따위의 도구를 만들어 쓰던 시대의 역사와 문화. 석기시대는 석기의 제작 방법에 따라 뗀석기[타제 석기]의 구석기와 간석기[마제 석기]의 신석기로 나누어진다. 구석기시대는 최초의 고인류가 나타난 시기부터 약 1만 년 전까지의 시기이며, 신석기시대는 대략 기원전 8000년에서 기원전 6000년 경에 시작되었다고 본다. 한반도의...
-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동구릉을 포함한 역대 왕들의 능[묘]. 한반도에는 일찍이 선사 시대부터 사람의 삶의 발자취인 생활 유적과 함께 죽음을 애도하는 의미에서 무덤이 생겼다. 이러한 관습은 부족 사회에서 계급 사회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경건하고 엄숙한 축조 규칙을 갖게 되었고, 계급에 따른 다양한 규모의 무덤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더구나 시대에 따라 특정한 종...
-
1950년에 북한 인민군이 불법으로 남침하여 경기도 구리 지역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치러진 전쟁. 1950년 6월 25일 북한 인민군의 불법 남침으로 시작된 전쟁은 유엔군의 참전과 1951년 중공군의 참전으로 국제전으로 확대되었다. 1953년 7월 정전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휴전하였지만, 남북한 모두에게 막대한 인적·물적 손실을 끼쳤으며, 아직도 전쟁 재발의 위험은 남아 있다....
-
경기도 구리시에 서식하는 도요목 갈매기과에 속하는 겨울 철새. 재갈매기는 가을철에 한반도에 와서 월동하는 겨울 철새다. 한반도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특히 남해안과 낙동강 하구에서 많은 개체가 겨울을 보낸다. 재갈매기는 해안·항구·어장·하구·강·항만에서 주로 서식하며, 분포 지역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유라시아 중북부·시베리아 북부·오호츠크 북부 연안·중앙아메리카·...
-
1945년 8월 15일 해방 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기도 구리시의 역사와 문화. 1945년 광복 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회는 미국과 소련의 분할 점령, 6·25 전쟁, 남북 분단, 새마을 운동과 경제 개발을 수반한 산업화, 민주화 운동 등을 경험하면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였다. 구리 지역도 1963년 서울특별시 확장 때 지역 편제를 거쳐 1973년 남양주군 구리읍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