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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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의 북쪽에 있는 법정동. 안말[옹달말]·두레물골[건넌말]·양지말·언제말 등 네 개의 마을을 일컬어 사노리라고 한다. 조선 태조의 건원릉 조성 당시 강원도 영월에서 부역으로 동원된 사람들 중 일부가 정착하여 안말에는 박씨, 두레물골에는 추씨, 양지말에는 주씨, 언제말에는 엄씨 성을 가진 노인들이 살아 사노리(四老里)라고 불렸다고 한다. 그러나 옛 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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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사노동의 옛 이름.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경기도 양주군 구지면에 속했던 사노리와 동창리, 양주군 진관면에 속했던 배양동, 양주군 별비면에 속했던 퇴계원리의 일부가 병합되어 양주군 구리면 사노리로 통합되었다. 본래의 사노리는 안말[응달말], 두레물골[건너말], 양지말, 언제말 등 네 개의 마을을 포함하였다. 사노리는 네 명의 노인이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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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위의 왕과 왕비가 묻혀 있는 최대 규모의 조선 왕릉군이 된 구리 동구릉 이해하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 왕릉은 조선 왕실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조선 시대의 자연관과 유교적 세계관, 통치 철학과 무덤 조성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구리 동구릉(東九陵)은 500여 년에 걸쳐 아홉 왕릉이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