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안장된 일제 강점기의 국어학자이자 교육자. 박승빈(朴勝彬)[1880~1943]의 본관은 반남. 호는 학범(學凡)이다. 부인은 여산 송씨로 송영회(宋榮晦)의 딸이다. 박승빈은 관비 유학생으로 일본 주오 대학[中央大學] 법학과를 졸업한 뒤, 귀국하여 법관으로 재직하다가 1910년 변호사로 개업하였다. 조선 변호사...
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 내에 있는 일제 강점기 법률가이자 국어 학자인 박승빈의 묘. 박승빈(朴勝彬)[1880~1943]은 1907년 27세 때 관비 유학생으로 일본 주오[中央] 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다. 귀국 후 1907~1910년 동안 법관으로 근무했으나 1910년 국권 피탈이 되자 변호사로 개업하였다. 1925년부터 1932년까지 7년간은 교...
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안장된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정치인. 조봉암(曺奉岩)[1899~1959]의 본관은 창녕(昌寧), 호는 죽산(竹山)이다. 경기도 강화군의 빈농 집안에서 태어났다. 1911년 강화 공립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강화군청 임시 사무 직원으로 근무했다. 강화에서 3·1 운동이 일어나자 이에 참여하였다가 1년간 옥고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