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 망우공원묘지에 안장된 일제강점기의 일본인 임업가. '조선 치수, 치산 사업의 선각자'라 일컬어질 정도로 치산 사업에 관심을 표명하고 정책을 입안·추진한 일제강점기 일본인이며, 구리시 교문동 망우리 묘역에 묻혔다. 열성적인 기독교 신자로 알려져 있으며, 경성 일본 기독교회 장로로 활동하였다. 퇴임 후 조선 산림회에 관여하여 민간 식림(植林) 사업에...
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묘지에 있는 일제 강점기 일본인 산림학자 아사카와 다쿠미의 묘. 아사카와 다쿠미[淺川巧][1891~1931]는 일본인으로서 1909년 일본 류오 농림 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아키타 현의 대관 영림서에서 근무하였다. 1914년 조선으로 와서 조선 총독부 농공상부 임업 산림과에 근무하면서 조선 잣나무의 노천 매장법 등을 통하여 조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