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에서 활동하였고 중요 무형 문화재 제42호 악기장이었던 윤덕진의 전통 북 제작 이야기. 윤덕진 악기장은 할아버지, 아버지에 이어 3대째 북을 만들어 온 장인이다. 경상남도 하동 출신인 윤덕진은 북 만드는 장인인 아버지를 도와 북을 만들다 잠시 경찰에 투신하기도 했으나 이후 평생을 북 만들기에 종사하였다. 이러한 북에 대한 사랑이 윤덕진을 1991년...
1950년에 북한 인민군이 불법으로 남침하여 경기도 구리 지역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치러진 전쟁. 1950년 6월 25일 북한 인민군의 불법 남침으로 시작된 전쟁은 유엔군의 참전과 1951년 중공군의 참전으로 국제전으로 확대되었다. 1953년 7월 정전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휴전하였지만, 남북한 모두에게 막대한 인적·물적 손실을 끼쳤으며, 아직도 전쟁 재발의 위험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