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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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묘지에 안장된 근대 소설가 김이석의 묘. 본관은 연안(延安). 아버지는 김치화(金致和)이고 어머니는 이득화(李得和)이다. 4남 3녀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김이석(金利錫)[1914~1964]은 1927년 평양의 종로 보통학교를 거쳐 1933년 평양의 광성(光成) 고등 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1936년 연희 전문학교 문과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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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와 서울특별시 중랑구 경계의 망우 공원묘지 내 구리시 방향에 있는 근현대 소설가 김이석의 묘. 김이석(金利錫)[1915~1964]은 일찍부터 문학적인 재질을 나타내 보통학교 때인 1925년에 동요 「돌배나무」를 발표하였다. 1927년 평양 종로 보통학교와 1933년 평양 광성 고등 보통학교를 거쳐, 1936년 연희 전문학교 문과에 입학하였으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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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리 공원 묘지에 안장된 시인. 박인환(朴寅煥)[1926~1956]은 1950년대 모더니즘 시의 대표적 인물이다. 본관은 밀양(密陽), 아버지는 박광선(朴光善)이고, 어머니는 함숙형(咸淑亨)이며, 4남 2녀 중 장남이다. 박인환은 1926년 강원도 인제 출신이다. 인제 공립 보통학교에 입학하였으나 머리가 좋고 똑똑하여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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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묻혔던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교육자. 안창호(安昌浩)[1878~1938]의 어버지는 안흥국(安興國), 어머니는 제남 황씨다. 3남 1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필명은 산옹(山翁)·섬메·신도생(新島生)이며, 이명(異名)은 안광택(安廣宅)·안창호(晏彰昊) 등이다. 안창호는 평안남도 강서군 심정리에 머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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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안장된 개항기와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이자 언론인. 오세창(吳世昌)[1864~1953]은 1902년 개화당 사건으로 일본에 망명하였다가 귀국해 『만세보』 사장과 『대한민보』 사장을 역임하였고, 대한 협회(大韓協會) 부회장을 지냈다. 3·1 독립 만세 운동 때 민족 대표 33인 중 1인으로 3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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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에 북한 인민군이 불법으로 남침하여 경기도 구리 지역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치러진 전쟁. 1950년 6월 25일 북한 인민군의 불법 남침으로 시작된 전쟁은 유엔군의 참전과 1951년 중공군의 참전으로 국제전으로 확대되었다. 1953년 7월 정전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휴전하였지만, 남북한 모두에게 막대한 인적·물적 손실을 끼쳤으며, 아직도 전쟁 재발의 위험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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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안장된 일제 강점기의 서양화가. 이인성(李仁星)[1912~1950]은 1923년 일본에 유학하여 일본 수채화 연맹전 회원으로 제국 미술 전람회에 5번이나 입선해 주목을 끌었다. 1929년부터 조선 미술 전람회에 수채화를 출품하여 연속 특선을 하였고, 1935년 최고상인 창덕궁상(昌德宮賞)을 받아 추천 작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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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있는 일제 강점기 서양화가 이인성의 묘. 이인성(李仁星)[1912~1950]은 보통학교를 졸업하던 해인 1928년 개벽사가 주최하는 세계 아동 예술 전람회에서 「촌락의 풍경」으로 특선을 했으며, 1929년 제8회 조선 미술 전람회에서 「그늘」 로 입선하여 화가로 인정받게 됨과 동시에 천재 소년 화가라는 이름을 얻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