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안장된 일제 강점기의 아동 문학가. 방정환(方定煥)[1899~1931]의 본관은 온양(溫陽), 호는 소파(小波). 서울 야주개[현 서울특별시 종로구 당주동]에서 아버지 방경수(方慶洙)와 어머니 손성녀 사이에서 맏아들로 태어났다. 할아버지는 야주개 시장 거리에서 어물전과 미곡상을 경영하던 방한용이다. 부인은 손병희(孫秉熙...
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있는 일제 강점기 서양화가 이인성의 묘. 이인성(李仁星)[1912~1950]은 보통학교를 졸업하던 해인 1928년 개벽사가 주최하는 세계 아동 예술 전람회에서 「촌락의 풍경」으로 특선을 했으며, 1929년 제8회 조선 미술 전람회에서 「그늘」 로 입선하여 화가로 인정받게 됨과 동시에 천재 소년 화가라는 이름을 얻었다.1...
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안장된 일제 강점기의 아동 문학가, 언론인. 최신복(崔信福)[1906~1945}은 경기도 수원 지역에서 화성 소년회(華城少年會)를 조직하고 어린이 운동을 벌였다. 1929년 개벽사(開闢社)에 입사하여 『학생』·『어린이』 등의 잡지를 편집하며 세계 명작을 번안하고 연재하였다. 또한 『중앙』·『박문』·『신시대(新時代)』·『...
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아동 문학가 최신복의 묘. 최신복(崔信福)[1906~1945]의 본명은 영주(泳柱)이다. 배재 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니혼 대학으로 유학을 갔다. 귀국 후 수원에서 화성 소년회(華城少年會)를 조직하여 소년 운동에 투신하였다. 윤석중과 함께 색동회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1927년에는 개벽사에 입사하여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