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 근교 농촌에서 자족 도시로 발전한 경기도 구리시 발달 과정. 한적한 농촌 마을이었던 구리는 196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도시화가 진행되었다. 조선 시대부터 한성의 근교 농업 지역으로 기능하였던 구리시는 근래에 들어서도 서울 지역에 채소를 공급하는 근교 농업 도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또한 서울 지역으로부터 이주해 온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택지 개발이...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있는 저수지. 안골저수지는 망우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가두어 주변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인공 저수지이다. 이문안 저수지라고도 불린다. 저수지는 지표에 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공급원으로서, 풍부한 물을 확보할 수 있으며 저수지의 물은 흐르는 물보다 물의 온도가 높아 농업용수로 사용하기에 좋다. 안골저수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