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묘지 내에 안장된 근대 소설가. 계용묵(桂鎔默)[1904~1961]의 본관은 수안(遂安). 호는 우서(雨西). 본명은 하태용(河泰鏞)이다. 아버지는 하항교(河恒敎)이고 어머니는 죽산 박씨(竹山朴氏)로, 1남 3녀의 장남이다. 부인은 순흥 안씨 안정옥(安靜鈺)이다. 자식은 1남 2녀를 두었는데, 아들 하명원(河明源)과 딸 하정원(...
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묘지 내에 있는 소설가 계용묵의 묘. 계용묵(桂鎔默)[1904~1961]의 본명은 하태용(河泰鏞)이다. 계용묵은 어릴 때 할아버지에게 한학을 배웠고, 삼봉 공립 보통 학교를 졸업한 후 서당에서 공부하다가 1921년 상경해 중동 학교에 들어갔다. 이곳에서 김억, 염상섭, 남궁벽, 김동인 등과 교유하며 문학에 뜻을 두었다. 계용묵은...
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안장된 일제 강점기의 소설가. 최학송(崔鶴松)[1901~1932]은 한문을 조금 배우고 보통학교를 다니다 중퇴하였지만 문학 잡지를 읽으면서 스스로 공부를 하였다. 1918년부터 1924년까지 중국 지린성[吉林省] 간도와 함경북도 회령군에서의 유랑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지주들의 착취로 고통받던 민중들의 삶을 글에 담았다....
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묘지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소설가 최학송의 묘. 최학송(崔鶴松)[1901~1932] 은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나서, 1910년 아버지가 간도 지방으로 떠나자 어머니와 함께 가난한 유년 시절과 소년 시절을 보냈다. 1915년에 성진 보통학교를 중퇴하고 가난 속에서 문학에 심취하였다. 1918년 간도로 건너가 방랑과 노동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