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에서 사람이 죽어 염습할 때 시신에 입히는 옷. 우리나라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대부분 유교적 상례(喪禮)에 따라 시신을 향물로 씻기고 의복을 갈아 입힌 후 묶어 관에 넣는다. 이를 염습(殮襲) 또는 습렴(襲殮)이라고 하는데 이때 입히는 옷을 수의(壽衣)라고 한다. 구리 지역에서도 종교에 따라 장례 절차는 차이가 있지만 수의와 염습 방법은 대부분 유교식을 따른다...
경기도 구리시에서 개최되는 문화 예술 행사. 21세기의 가장 큰 국력은 문화 예술의 힘이라는 생각으로 구리시에서는 역점 시책으로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을 비롯한 다양하고 질 높은 기획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1990년대에는 문화 예술 단체들이 행사를 주관했던 데 반해 지방 자치제 실시 이후 구리시에서 주최하는 축제가 정기적인 행사로 자리 잡게 되었다. 구...